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PSG 챔스리그 우승 흥분에 파리서 폭력 사태…수백명 체포(종합)
501 2
2026.05.31 19:13
501 2

nYrwvJ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한 뒤 흥분에 휩싸인 파리 각지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져 수백 명이 구금됐다.

 

31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파리에서 체포된 283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416명이 구금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7명이 다치고 차량 6대와 사업체 2곳이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파리 경찰청은 이날 PSG의 우승이 확정된 후 약 2만명이 샹젤리제 거리에 모였고, 이 중 일부가 상점을 파손하고 차량 등에 불을 질렀다고 밝혔다.

 

파리에 있는 PSG 홈구장 근처에서도 경찰과 축구 팬들 사이에 충돌이 벌어졌으며, 일부 팬들이 경찰을 향해 폭죽을 투척하자 경찰은 최루가스로 대응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해에도 PSG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201명이 다치고 500명 이상이 체포된 전례가 있다.

 

프랑스 경찰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비해 전국에 경력 2만2천명을 배치하고 파리 시내 트램·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제했으나, 폭력 사태를 막지는 못했다.프랑스 우파 진영에선 즉각 폭력 사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 "축구팀의 승리가 폭동을 일으키는 곳은 프랑스뿐"이라며 "승리의 밤에 폭력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모두가 집 안에 갇혀 있어야 한다고 느끼는 곳도 프랑스뿐"이라고 규탄했다.

 

같은 당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도 "일부 무리가 공공시설, 상점, 법 집행 기관을 공격하고 있다. 그들의 수법은 똑같다. 돌을 던지고 파괴하고 약탈하는 것"이라며 이에 맞선 국가 공권력에 지지를 표했다.

 

샹젤리제 거리를 담당하는 공화당 소속 파리 8구청장은 이날 성명에서 "정부는 이런 인파를 통제할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고, 우리 거리에서 치명적인 비극이 발생하기 전에 이런 집회를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밤사이 발생한 전국적인 폭력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후 파리에선 PSG의 우승 축하 세리머니가 잇따라 열린다.

 

오후 4시 에펠탑 남쪽 샹드마르스 광장에서 선수들의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8만5천명∼9만명의 관중이 몰릴 전망이다.

 

오후 6시엔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하는 축하 리셉션이 열리고 오후 7시30분엔 PSG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PSG 팬들이 모여 별도 행사를 진행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531024651009?input=tw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4 06.01 47,8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74,3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69,7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93,9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62,8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8,6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8 20.05.17 8,706,2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4,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5006 기사/뉴스 미야오, 강렬 귀환..'띠로리' MV 공개 13:44 19
3085005 이슈 덬들 난리날 멋진 신세계 근황.jpg 5 13:43 658
3085004 이슈 신당동에서 이 실루엣을 본다면 한가인입니다 13:40 844
3085003 이슈 AI로 만든 한국 전통 미감 펩시 콜라 에디션 21 13:40 1,001
3085002 유머 여러장르의 오타쿠들의 지도인식 7 13:38 487
3085001 이슈 15년전 어제 발매된, 시크릿 "별빛달빛" 13:37 52
3085000 이슈 “하얗소, 귀엽소”…영암 한우농가서 ‘흰 송아지’ 화제 7 13:37 1,001
3084999 기사/뉴스 군대·첩보·초능력까지…B급 코미디에 빠진 안방극장 13:36 385
3084998 기사/뉴스 "박제해버린다" 정국, 사생에 강력 경고→'자만추' 팬들과는 셀카 6 13:36 1,159
3084997 기사/뉴스 李대통령 "남은 4년, 8년처럼 일해 더 큰 변화 만들어내겠다" 38 13:34 995
3084996 이슈 미야오 수인 나린 쇼츠 업로드 - ㄸㅣ로리~🐈‍⬛🐈‍⬛ 1 13:34 87
3084995 이슈 자취방에서 나 도시가스 안쓰는데, 이거 고무관 잘라도 됨? 32 13:33 2,295
3084994 유머 나프타 부족으로 계란케이스 가격이 오르면서 계란값이 오른다는 소식에 과거로 회귀하자는 일본인 14 13:31 1,471
3084993 유머 진수 근황 6 13:31 1,616
3084992 정보 피프티피프티 근황.................jpg 13 13:29 1,563
3084991 이슈 10년전 어제 발매된, EXID "L.I.E" 13:28 52
3084990 유머 삶이 힘드시죠 13:28 189
3084989 이슈 누나랑 생일이 4달 차이 나는데 많이 이상한가요? 35 13:24 4,972
3084988 기사/뉴스 ‘허수아비’ 정문성 “종방연서 피해자 배우들 만나 얹힐 뻔, 송건희도 미안해” 3 13:21 1,509
3084987 이슈 31년만에 다른 송라이터가 주제가 작업했다는 토이스토리 5 2 13:20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