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삼성맨 'N% 성과급' 일부 사회공헌 검토…명예회복 나선다
940 9
2026.05.31 19:08
940 9

https://www.mt.co.kr/industry/2026/05/31/2026053012235636798



삼성전자 노사가 앞서 합의한 '영업이익 N% 성과급'의 일부를 사회공헌사업에 자발적으로 내놓는 방안을 검토한다. 파업 위기 과정에서 쏟아졌던 국민적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는 한편 내부갈등으로 훼손된 조직문화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삼성 경영진이 5조원 규모의 상생 기금을 발표한데 이어 직원들의 직접 참여까지 더해지면서 '성과의 사회적 선순환'에 새로운 모범이 만들어질지 주목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특히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책정된 금액의 일정 비율을 기부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는데 구체적인 방법과 규모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일단 내부적으로 사회공헌 확대에는 우호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문학적 실적을 내고 있는 메모리사업부의 경우 올해 성과급만 6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면서 국가적 역량결집의 산물인 반도체 산업의 이익을 임직원들만 독식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노사갈등 과정에서 직원들이 이기적 요구만 앞세운다는 국민적 비난이 너무 거셌고 우리나라 최고 직장인을 상징하던 '삼성맨'의 자존감도 크게 무너졌다"며 "첨단산업 역군으로서 사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세울 필요가 커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영진과 직원간에 불신 확대, 사업부간 노노갈등 등 흔들린 조직문화를 다잡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사장단은 최근 노동조합의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가 가결된 직후 입장문을 내고 향후 5년간 총 5조원의 상생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노조를 포함한 임직원들도 회사의 이런 결정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취약계층을 돕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과 미래세대를 키우는 '인재 육성' 등 크게 2가지 방향 아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짜고 있다. 구체적으로 2·3차 중심의 중소 협력사 지원과 산업재해기금 조성, 취약계층과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 확대, AI(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청소년 교육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1 00:05 3,3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50,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48,9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5,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2,9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3,3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0,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759 팁/유용/추천 아무리 마음이 아파도 뒤돌아보지 마세요. 01:28 170
3083758 이슈 댄서가 알려주는 새천년 건강체조 3 01:19 347
3083757 이슈 감독 나이 덕분에 백룸 설정 이해도에 대한 신뢰가 높아짐 6 01:18 701
3083756 이슈 정성일 도지코인에 1000만원 넣은 사람 연기 20 01:17 1,283
3083755 이슈 당신 호박벌 뚱쭝해요 5 01:17 420
3083754 이슈 진짜 걍 전국민 다 묶어놓고 스타워즈 틀어주고싶네 5 01:16 518
3083753 이슈 A24도 예상 했을까 싶을 정도로 대박치고 있는 백룸 5 01:11 946
3083752 팁/유용/추천 6월 1일부터 건강관리 결심한 체력바닥요정들에게 43 01:09 2,332
3083751 이슈 여기서 왔다하면 걱정된다는 임원들 출신 회사 8 01:09 1,412
3083750 유머 애플의 현지화 전략 11 01:07 1,181
3083749 이슈 5년전 오늘 나온 비아이 솔로 데뷔곡 1 01:07 121
3083748 이슈 데이식스 도운 열애설 상대 어머니의 댓글.jpg 53 01:04 5,281
3083747 이슈 새벽 1시 멜론 TOP100 프리징 순위 9 01:02 772
3083746 이슈 주변 사람들이나 부모님이 갑자기 미래 얘기하면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어져서 미칠것 같음 1 01:02 883
3083745 이슈 분위기 너무 좋았던 박지훈 팬콘서트 퇴근길 7 01:01 522
3083744 이슈 코르티스 다이어트법 공유합니다 1 01:00 1,111
3083743 이슈 나 이 장면 보고 노재원이란 배우가 너무 무서워짐 3 01:00 1,233
3083742 이슈 백룸 이거 ㅈㄴ 씨네필을 위한 영화 4 00:59 967
3083741 이슈 요즘 나 모르게 휴지심이 유행임?? 22 00:58 2,953
3083740 이슈 비주얼만 보고 먹었다가 바로 뱉는다는 허남준 필모 캐릭터.gif 46 00:53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