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릉은 벌써 열대야, 역대 4번째 빨라…작년보다 19일 당겨져
765 4
2026.05.31 17:45
765 4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5월 30일 밤 강원 강릉과 동해, 속초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무려 19일 앞당겨진 것이자 역대 4번째 빠른 열대야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영동 지방에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은 것이다. 이 고기압은 이번 주 초반까지 한반도 상공에 맴돌며 전국의 기온을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 역대 4번째 빠른 열대야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밤과 31일 오전 사이 강릉과 동해, 속초의 최저기온이 25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뜻한다. 열대야는 기온 관측이 시작되는 날짜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5월 30일이 올해 첫 열대야 기록이 됐다.


이는 지난해 기록(6월 18일)보다 19일이나 당겨진 것이다. 2024년에 6월 10일(강릉), 2023년에는 6월 26일(경남 밀양시·의령군, 제주 제주시) 첫 열대야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한밤 더위가 한 달 가까이 서둘러 찾아온 셈이다.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는 여름철 최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2018년 5월 16일(경북 포항)이었다.

때 이른 밤 더위가 발생한 이유는 중국 내륙 쪽에 있던 이동성 고기압이 서해상으로 다가오면서 한반도에 따뜻한 서풍을 불어 넣었기 때문이다. 이 따뜻한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해지는 이른바 ‘푄 현상’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밤과 31일 새벽 사이에 강릉, 속초 등 영동 지방에는 순간풍속 시속 50km를 넘나드는 강한 서풍이 불었고 습도는 20% 수준까지 떨어졌다.

영동 지역에서 첫 열대야가 주로 발생하는 것은 밤에도 산맥을 넘어온 강한 서풍이 지속적으로 지면을 달궈 열이 식을 틈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더위가 극심한 대구 등 내륙 분지는 밤이 되면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복사냉각이 원활해지면서 기온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진다.




https://naver.me/xIFFS0hL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334 06.01 42,6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69,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67,2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93,9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61,1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8,6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8 20.05.17 8,706,2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3,6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4786 이슈 Hi B**ches! I’m back💋| 디바마을 퀸가비👑 | 시즌3 예고편 09:38 49
3084785 유머 아빠가 달걀후라이를 너무 많이 먹어요ㅜㅜ 10 09:35 1,224
3084784 이슈 유퀴즈 공계 세계 최초 𝑪𝒐𝒎𝒊𝒏𝒈 𝒔𝒐𝒐𝒏✨ 15 09:34 877
3084783 기사/뉴스 [단독] 아이오아이 기세 이어간다…청하, 7월 솔로 컴백 1 09:33 118
3084782 기사/뉴스 [단독] '약물 비대면 처방·대리수령' 싸이 등 4명 송치 33 09:33 2,096
3084781 기사/뉴스 패닉 정규 4집 '패닉 04', 21년 만에 리마스터 LP 발매 5 09:28 230
3084780 정치 통영시장 후보 아들이 갑자기 직장 학교 행정실을 그만둔 이유 7 09:26 1,891
3084779 이슈 5월 4주차 펀덱스 TV-OTT 화제성 순위 10 09:25 569
3084778 이슈 (끌올) 한국에서 활동할 아이돌들 최소 한국 역사랑 문화 교육은 철저히 받았으면 하는 달글 17 09:23 1,531
3084777 이슈 (끌올) 현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의 우익 모음.JPG 13 09:22 1,760
3084776 이슈 케톡을 휩쓸었던 아이돌들 일베 논란 28 09:22 2,608
3084775 유머 2026년 업데이트된 영끌 빚투청춘보고서 1 09:21 731
3084774 기사/뉴스 젠슨황, 유재석과 만난다…'유퀴즈'로 세계 최초 예능 출연 96 09:17 3,627
3084773 이슈 나이키 크라이오샷 X2 7개국 월드컵 컬렉션 공개됨 12 09:11 810
3084772 유머 인간에게는 두종류가 있다. '이것'이 허락되는지 허락되지 않는지 39 09:10 2,778
3084771 이슈 백상예술대상 갈라 디너 신세경 6 09:09 2,233
3084770 이슈 현재 난리난 강남 마약 집단 사망 사건.news 27 09:09 7,415
3084769 정보 신원시장에서 판다는 아이스 호떡 10 09:09 1,917
3084768 기사/뉴스 이강인, 숙소 대신 훈련장으로 직행…홍명보호, 드디어 완전체 6 09:07 565
3084767 정치 "민주당이 전북을 너무 쉽게 본다” 누적된 분노 폭발 28 09:05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