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국인 명의 도용까지"…5년간 프로포폴 4천700회 투약한 의사 기소
711 6
2026.05.31 17:12
711 6
프로포폴 중독자 가족은 물론 외국인 명의까지 도용해 약제를 반복 투약한 의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소창범 부장검사)는 지난 29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A 씨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과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 씨의 지시를 받고 프로포폴을 투약한 피부관리사 등 병원 직원 6명과 중독자 5명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사회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중독자 21명은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A 씨는 서울 강남구 병원에서 2020년 11월부터 5년 동안 4천700여차례에 걸쳐 32명에게 모두 18만㎖의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에게 프로포폴을 맞은 중독자 중 6명은 우울증이 악화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프로포폴 투약 1회당 30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유흥업소 종사자와 사업가 등을 자신의 병원으로 끌어들였습니다.

A 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의 감시를 피하려 중독자들에게 '가족과 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가져오면 더 많은 프로포폴을 투약해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A 씨는 이렇게 손에 넣은 121명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총 1천272회 프로포폴을 처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더해 직접 구입한 외국인 2천여명의 명단까지 활용해 최대 하루 10회 이상 프로포폴을 연속 투약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수십억원에 이르는 수익으로 고가의 명품과 외제차를 구입한 정황을 포착해 범죄수익 환수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2월 신설한 의료용 마약 전문 수사팀을 2개 팀으로 확대해 식약처와의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https://naver.me/xzHH5zJn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88 06.04 37,8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7,2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97,7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1,8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8,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109 기사/뉴스 [단독]"포인트 대신 온누리상품권"…삼성 파격 판촉에 '대국민 상생' 담아 1 10:49 139
3088108 유머 남친이 여고생 과외 해주는데 너무 꾸미고 다니는거야 2 10:48 359
3088107 정치 한겨레 "민주당 압승 못한 이유,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때문" 4 10:48 174
3088106 기사/뉴스 양상국 “웃기고 싶은 욕심에 실수”…‘태도 논란’ 재차 사과 9 10:46 375
3088105 이슈 오늘자 헌트릭스 헤메하고 Takedown 불러주는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 5 10:46 418
3088104 기사/뉴스 [공식] 백종원, 활동 중단 1년 만 유튜브 복귀…“한식 세계화 기여할 것” 17 10:46 512
3088103 기사/뉴스 이정후, 시즌 4번째 4안타‥타율 0.322 '시즌 최고' 10:45 62
3088102 이슈 지금 댓글 난리난 리센느 문특.jpg 40 10:44 1,850
3088101 이슈 전쟁여파로 흑백 패키지가 된 일본 유명 과자 5 10:43 896
3088100 정치 [속보] 노태악 선관위원장, 오후4시 투표지 사태 브리핑…대국민 사과 15 10:42 519
3088099 정보 반찬통 냄새 설탕 이용해서 없애는 방법 4 10:42 587
3088098 기사/뉴스 [속보] 잠실7동 투표함 2개 개표소 도착...개표 진행 중 5 10:41 1,102
3088097 이슈 (6월 3일 글) 오늘 선거 사무원 참여한 인원입니다. 48 10:36 3,534
3088096 정치 웃음기 싹 사라진 李대통령…'명픽' 정원오·하정우·김병욱 '뼈아픈 줄낙마' 62 10:36 1,784
3088095 이슈 생방송 중에 쓰러진 세브란스 정형외과 교수.jpg 27 10:35 3,775
3088094 유머 나도 이제 진짜 웃기지도않고 정말 나때문인가 눈물까지고이고 내가 진짜 국장풍자 국장방시혁인가 의심도들고 7 10:34 1,047
3088093 이슈 일본에서 7월 발매 예정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그로구 마스코트 피규어 28 10:34 848
3088092 유머 어떤 한 유튜버가 단소살인마 영상에 무도 자막 달았는데 ㄹㅇ 그냥 무도임 2 10:34 421
3088091 기사/뉴스 타이완 총통, 톈안먼사건 37주년 맞아 중국 비판…"폭력 억압 안돼" 10:33 73
3088090 기사/뉴스 김수현 측 "김세의, 명예훼손·스토킹 혐의 인정"…구속 송치 결과 공개 1 10:33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