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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벌써 팔았다" 하이닉스 레버리지 28조 싹쓸이…개미, 매수액 절반 이상 되팔아

무명의 더쿠 | 09:13 | 조회 수 4216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16종에는 사흘간 합산 약 28조 원의 돈이 오갔고, 개인 투자자는 사흘새 사들인 금액의 절반 이상을 되팔았다.

31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지난 27∼29일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 상승률 1∼8위 중 'TIGER 200IT레버리지'(32.60%)를 제외한 7개가 모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였다.

지난 27일 출시된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7종의 상승률이 사흘간 27∼28%에 달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주가는 205만 2000원에서 233만 3000원으로 13.69% 상승했다.

개인 투자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16개를 사흘간 9조 2146억 원을 매수, 5조 1541억 원을 매도했다. 매도 규모가 매수 금액의 55.9%에 달한다.

레버리지 ETF는 원래 단기성 투자상품이기는 하지만, 막대한 자금이 단타에 집중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시행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 상품 거래 사전교육에는 지난 28일 기준 33만 750명(수료 30만 5197명)이 신청했다.

레버리지 투자를 위해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이 교육에는 상장 전날인 지난 26일까지 10만 명가량이 신청했는데 반도체주 상승세와 함께 관심이 급격히 커지면서 신청 인원이 급증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원래 레버리지 상품은 3∼4일 단타 거래가 중심"이라면서도 "주가가 횡보해도 수익률은 떨어질 수 있는 고위험 상품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83086?type=breaki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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