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루에 방귀 30번 뀌어도 정상일까?
4,097 5
2026.05.31 00:41
4,097 5

나이가 들수록 방귀가 잦아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은 노화로 인해 소화 기능이 느려지면서 나타나는 변화지만, 갑자기 증상이 심해졌다면 질환 신호일 가능성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방귀, 대부분 정상적인 소화 과정

방귀는 장 속 음식물이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긴 가스와,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하면서 삼킨 공기가 항문으로 배출되는 현상이다. 질소와 수소, 이산화탄소, 메탄 등이 섞여 있으며 사람마다 성분과 냄새는 조금씩 다르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10~20회 방귀를 뀌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메릴랜드대 연구진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는 하루 평균 방귀 횟수가 약 32회에 달하기도 했다. 참가자에 따라 하루 4회에 그친 경우도 있었지만, 최대 59회를 기록한 사례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방귀 대부분이 정상적인 소화 과정의 일부라고 설명한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소화 시간이 길어 가스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다. 통곡물과 콩류,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이런 음식들은 건강에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방귀가 많다는 것은 장내 세균이 식이섬유와 복합 탄수화물을 활발하게 분해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나이 들수록 방귀 잦아지는 이유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와 소화 속도가 자연스럽게 느려진다.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스가 쉽게 축적될 수 있다는 뜻이다.

위산 분비 변화도 영향을 준다. 젊을 때는 문제 없이 먹던 음식도 나이가 들면서 소화가 어려워지거나 특정 음식에 더 민감해질 수 있다. 과민성장증후군 같은 소화기 질환이나 일부 약물 역시 가스를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노화로 인해 소화기관과 항문 주변 근육이 약해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가스를 참기 어려워지거나 자신도 모르게 방귀가 나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갑자기 늘었다면 질환 신호일 수도

다만 갑자기 방귀가 심하게 늘어나고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 설사, 체중 감소, 식욕 변화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셀리악병이나 염증성 장 질환, 소장세균과다증식증(SIBO) 같은 질환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naver.me/FSvvjg9q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423 05.27 54,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47,6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38,1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2,5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44,3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81,8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9,8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702,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0,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2949 이슈 실종된 아빠를 찾기 위해 딸이 그린 몽타주 5 07:53 745
308294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7:51 51
3082947 이슈 형이 6살때 헤어진 형제 전혀 기억이 없는 동생 (이산가족) 3 07:51 487
3082946 기사/뉴스 스마트폰 개통할 때 안면인증? 제동 걸렸다 1 07:50 248
3082945 기사/뉴스 그들은 왜 '중국산'에 줄을 설까 7 07:50 545
3082944 이슈 요즘 우리 고양이가 내 가슴에 머리를 계속 부딪히는 거야. 애완동물이 때때로 암 덩어리를 주인에게 경고하기 위해 같은 방법으로 행동한다는 이야기를 읽어봤거든. 2 07:42 1,252
3082943 이슈 브랜뉴뮤직 이대휘 입니다 한게 엊그제같은데 퇴사도MZ스타일로 1 07:39 864
3082942 이슈 홍상수 vs 이창동 3 07:38 445
3082941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_ "Free Somebody" 5 07:28 169
3082940 유머 킨텍스에서 열린 게임행사에 방문한 유저들이 당황한 이유. 8 07:19 2,309
3082939 이슈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 시청률 추이 29 07:11 3,216
3082938 이슈 패션 SPA 브랜드 매출 추이.jpg (2020~2025) 29 06:57 2,139
3082937 이슈 육사 면접 있는데 망한 수험생 48 06:05 6,350
3082936 정보 아이돌 화장을 뱉는거 같은 남돌.jpg 29 05:46 5,885
3082935 유머 키움히어로즈와 ssg랜더스가 오늘 승리하지 못 할 경우 벌어지는일 7 05:32 2,655
3082934 이슈 회사에서 리센느 원이 채널 추천했다는 엔믹스 설윤 8 05:18 3,181
3082933 유머 와 너무 신기해 먹으면 바로바로 나오네 10 04:59 4,652
3082932 이슈 **텍스트 주의** 그알 보고 모두 열 받아서 판사 욕하고 난리난 온에어 11 04:44 7,251
3082931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7편 3 04:44 428
3082930 기사/뉴스 NCT 태용, '와일드'로 '뮤직뱅크' 1위…솔로 데뷔 후 음악방송 첫 트로피 3 04:26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