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미리보기 '숯불과 허수아비 - 인천 숯불 살인 사건 그후' (2심재판부 미친듯)
4,698 27
2026.05.30 21:17
4,698 27
SXPoEp


30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충격적인 인천 숯불 퇴마 살인의 뒤바뀐 판결 속 쟁점과 가해자들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산 사람을 숯불 위에 올린 범행

  2024년 9월 18일, 인천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참극. 철제 앵글 위에 30대 여성을 결박한 뒤 숯불을 피우는 이른바 퇴마 의식이 3시간 가까이 행해졌는데, 여성은 결국 신체의 25%에 달하는 면적이 손상되는 3도 중증 화상으로 사망했다.

 

“체표면의 20% 이상이면 혈관은 다 타서 증발돼 버렸습니다.

신경도 다 날아가 버린 어마어마한 고통.”

- 유성호 교수 / 서울대 법의학교실

 

  놀랍게도 가해자는 무속인이자 피해자의 이모였던 김 씨(가명)와 사촌형제들이었다. 1심 재판부는 이모 김 씨에게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사촌형제 등 공범에게 징역 20년 이상의 중형을, 피해자의 친오빠에게는 살인방조죄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뒤바뀐 판결!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

  피해자 몸에 깃든 악귀를 내쫓는다는 명목으로 벌어진 잔혹한 숯불 고문. 엽기적이고 반인륜적인 범행에 대한 엄벌이 이루어진 것처럼 보였지만, 지난 4월 2심 선고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인정된 죄명이 ‘살인’이 아니라 ‘상해치사’로 변경된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형량이 확 줄 수가 있지?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까 스스로 변호할 수가 없잖아요.”

- 피해자 친구

 

2심 재판부는 가해자들에게 살인의 고의나 계획이 없었고, 피해자가 사망할지 예상할 수 없었다고 판단했다. 주범 김 씨는 상해치사죄로 무기징역에서 징역 7년으로 감경됐고, 공범 6명은 상해치사죄나 상해치사방조죄로 징역 3년 이하 집행유예가 선고돼 풀려났다.

 

엇갈린 희비와 봉인 해제

  2심 재판부는 퇴마 의식에 피해자도 동의했고, 김 씨가 피해자를 경제적으로 착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검찰의 주장이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김 씨의 경제적 사정이 어렵지 않았고, 나머지 공범들은 그저 김 씨의 퇴마 의식을 진실로 믿었다는 것이다.


똑같은 사건을 두고 두 재판부는 왜 상반된 판단을 한 걸까. 김 씨의 진짜 범행 동기는 무엇이며, 피해자가 사망할 줄 몰랐다는 주장은 사실일까. 제작진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피해자의 부검감정서와 현장 CCTV 영상 일부를 확보할 수 있었다. 봉인돼있던 증거물 속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까. 30일(토) 밤 11시 10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개된다.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4 00:05 13,9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56,3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51,8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6,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4,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3,3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1,0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798 이슈 태국에서 질병등 면제대상이 아닌데 군대 안갈 수 있는 방법 2 11:17 453
3083797 유머 긴팔원숭이와 간식 나눠먹으며 드라이브 2 11:15 188
3083796 이슈 아성님 친구가 어떤 가수를 너무좋아해서 결국 직원으로 입사했는데 학습되지않은 거리에서 최애를 보는게 너무싫다고했대 5 11:15 680
3083795 이슈 40대 아재. 인간관계 정리하다보니 어느새 혼자가 되어 있네요 10 11:14 890
3083794 유머 군체후기 왼쪽구교환 오른쪽전지현 1 11:14 423
3083793 이슈 성시경 X 차준환 너의 모든 순간 콜라보 무대 (판타지 온 아이스) 1 11:09 277
3083792 정보 네이버페이 10원 35 11:07 1,317
3083791 이슈 배우 안재현이 기억하는 전지현 한마디.jpg 11 11:06 2,749
3083790 기사/뉴스 [현장]파티하다 문 열면 공연장…인스파이어 스카이박스 가보니 1 11:06 686
3083789 기사/뉴스 [국내축구] 대표팀 '훈련 파트너' 강상윤도 월드컵 일정 끝까지 함께한다 1 11:05 169
3083788 이슈 실시간 막방한 미드 유포리아 개충격적 결말 (강스포) 37 11:01 3,763
3083787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옹 19 11:01 970
3083786 이슈 비쵸비 신상 말차쇼콜라 실사.jpg 12 11:01 2,177
3083785 기사/뉴스 '슈퍼걸', 르세라핌과 협업…'셀레브레이션' 본편에도 삽입 2 10:59 517
3083784 이슈 '기다려' 세계 1등의 위엄 3 10:59 1,094
3083783 정보 네페 197원 22 10:59 1,425
3083782 이슈 테이블링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해서 처분 받았다고 함 5 10:59 1,475
3083781 기사/뉴스 "알바도 '부모 찬스' 써야 하는 세상"…알바도 '경력자 우대' 3 10:58 455
3083780 이슈 방탄소년단 ARIRANG 빌보드 200 9위 5 10:58 373
3083779 이슈 KB증권 "5년 안에 코스피 20,000 달성" 13 10:57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