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530090102441
일본 인구가 최근 5년 사이 300만 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감소와 함께 수도권 집중, 지방 공동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 통계 전반에서 확인됐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30일 발표한 ‘2025년 국세조사 인구 잠정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 총인구는 1억 2,304만 9,5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조사와 비교하면 309만 6,575명이 감소했습니다.
전국 47개 도도부현 가운데 인구가 증가한 곳은 도쿄도와 오키나와현 두 곳뿐이었습니다.
나머지 45개 지역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증가세를 유지했던 사이타마현과 지바현, 가나가와현까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도쿄 인구는 1,424만 6,000여 명으로 전체 일본 인구의 11.6%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719곳 가운데 1,558곳에서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자연감소 확대를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구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젊은 세대의 소득을 높여 미래에 대한 불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아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구와 기업의 지역 분산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인구 감소 규모뿐 아니라 인구가 어디에 남고 어디에서 줄어들고 있는지도 확인됐습니다.
전국 47개 광역단체 가운데 인구가 증가한 곳은 도쿄도와 오키나와현뿐이었고, 기초지방자치단체의 90% 이상에서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도쿄 인구 비중은 전체의 11.6%까지 높아졌습니다.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 집중과 지방 공동화가 동시에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 조사에서 다시 확인됐습니다.
게임(일본)에서 유저 숫자(인구)가 줄어드니까 1섭(도쿄)으로 사람들이 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