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보면 그 사람 루틴 보인다"…최지수, 남다른 청소 철학 공개(나혼산)

출처:'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MHN 박선하 기자)
최지수의 집은 넓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알차게 활용되고 있었다. 주방 선반과 걸이형 비누, 롤 건조 매트 등을 활용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수납장 역시 빈틈없이 정리돼 있었다. 최지수는 자신의 집에 대해 "작지만 알차게 수납장에 들어갈 수 있어서 아기자기한 집"이라고 소개했다.
작은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이 곳곳에서 엿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다른 청소 습관이었다. 최지수는 "요일마다 해야 하는 청소를 정해 놓는다"며 자신만의 청소 계획표를 공개했다. 계획표에는 이불 털기, 선반 청소, 창문 닦기, 화장실 청소, 텀블러 세척, 세탁기 청소, 냉장고 정리 등 세세한 항목이 적혀 있었다.

출처:'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이날 최지수는 세탁기 청소에 나섰다. 배수구 물을 빼고, 고무 패킹을 닦고, 배수구 부품까지 분리해 청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여기에 다 쓴 치약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방법도 소개했다. 그는 "치약을 넣고 돌리면 좀 더 반질반질해진다"고 설명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신영은 "야무지네"라며 감탄했다.
청소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최지수는 곧바로 화장실 청소에 돌입했다. 밀대를 이용해 천장을 닦고, 치약으로 수전을 광내고, 벽면 전체에 세제를 뿌리는 등 꼼꼼한 청소 과정을 이어갔다. 그는 "화장실이 그 사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화장실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온 루틴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무조건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한다"고 자신만의 청소 철학을 밝혔다.

출처:'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이 같은 청소 습관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형성됐다고. 최지수는 "어렸을 때 화장실에 곰팡이가 정말 많았는데 엄마가 다 없애셨다"며 "그 모습을 보면서 아무리 심한 곰팡이라도 청소하면 없앨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최지수는 화장실 청소의 핵심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청소를 마친 뒤에는 무조건 스퀴지로 물기를 제거한다"며 "그렇게 하면 두 배는 더 깨끗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신영 역시 "청소하는 사람들은 물기 제거가 제일 포인트"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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