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수, 학자금 대출 상환 완료 "부모님 도움 없이 9년간 알바비로"(나혼산)[TV캡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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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수는 청소를 모두 마친 후 핸드폰을 보더니 어디론가 돈을 이체했다. 최지수는 "제가 오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았다"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최지수는 "저 날 알바비가 다 들어왔다"라고 했다. 어떤 아르바이트를 했냐고 묻자, "레스토랑과 베이비시터 알바를 했다"라고 밝혔다. 요즘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지금은 알아보는 사람도 있을 법했는데, 최지수는 "많이 알아봐 주신다. 절 한번 보다가 한 시간 뒤에 오셔서 비타민을 주신 분도 있다"라고 말했다.
9년간 아르바이트비로만 학자금을 갚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최지수는 "고양이 탈 쓰고 전단지를 돌리는 것도 해봤다. 열심히 알바를 하면서 갚았다"라고 했다.
부모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은 것이냐는 질문도 나왔다. 최지수는 "'도와줄까?'란 말을 하셨는데 제가 다닌 학교고 엄마가 다닌 학교가 아니라 제가 갚는 게 맞는 거 같다"라며 의연하게 말해 박수가 다시금 쏟아졌다. 모두의 축하에 최지수는 울컥해 눈시울을 붉혔다.
어머니와 통화를 하면서도 고생했다는 어머니의 위로에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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