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삼성전자 임금협상이 노사 합의로 마무리된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의 한 직원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해당 직원은 “학창 시절 놀고 먹고 하다가 공고 나와서 고3 때 메모리 입사 후 현재 CL3 8년 차, 성과급만 6억인데 말이 됐으려나. 자 질문받는다”라고 적었다.
지난 2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나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메모리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블라인드는 자신의 직장을 인증해야만 게시글을 쓸 수 있다. 특히 글쓴이는 “초중고 공부 안 시켜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의 경우 고졸 출신의 생산직 직원도 다수 포함돼 있다. 글쓴이 역시 그들 중 한 명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글에 대해 일부 삼성전자 직원들은 “제발 가만히 있어라” “너 때문에 여론 안 좋아지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9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