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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임질·매독 등 성병 감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1일(현지 시간)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4년 유럽 전역의 임질·매독 감염 사례가 최근 10년 사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남성(MSM) 집단에서 임질과 매독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가임기 여성의 매독 감염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시안치오 부서장은 "새로운 또는 여러 파트너와 관계를 가질 경우 콘돔을 사용하고
통증이나 분비물,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