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박보영은 이광수와 함께 '골드랜드' 홍보차 개그맨 양세찬의 채널에 출연했다.
당시 박보영과 이광수는 양세찬의 캐릭터 '모지리' 분장을 위해 수염과 더벅버리 가발까지 착용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박보영은 화제가 됐던 '모지리' 분장에 대해 "엄청난 반응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며 태연하게 답했다.
이번 분장은 앞서 이광수가 '모먹'(모지리 먹방)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그때까지 콘텐츠를 하면 박보영과 같이 오겠다"고 선언한 것에서 시작됐다.
그는 "이광수 씨에 대한 의리로 제 의사와 상관없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갔다"라며 "감독님이 모지리가 나오기 전에 '한 번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셔서 '잠시 계셔라. 뭐가 나올 것이다. 찾아봐라. 알고리즘에 많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됐다. 감독님은 굉장히 만족하셨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가 원래도 코미디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잘 보는 편이다. 어떻게 하시는지 익히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리스펙 된 상황이었다. 재밌었다"고 만족해했다.
하지만 박보영은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히 답했다. '팬들이 실망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엔 "아뇨, 만족할 것 같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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