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전면 등판' 박근혜 vs '정중동' 문재인…전직 대통령 '대조'
813 26
2026.05.28 12:04
813 26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국 각지를 돌며 연일 국민의힘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서는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은 별다른 유세 지원 없이 조용한 행보를 이어 가 대조를 보인다.

2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원주와 횡성, 경북 문경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한다.

지난 23일에는 대구, 25일에는 충청권을 찾은 데 이어 27일에는 경남 진주와 양산, 울산, 부산을 방문하는 등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29일에는 창원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 지지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정치 기반인 대구와 경북은 물론 전국적으로 보폭을 넓히며 막바지 지원 유세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박 전 대통령 방문 일정에는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와 국회의원 등이 동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식 외부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다만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에 여러 차례 '좋아요'를 누르며 간접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쳤다.

문 전 대통령은 2년 전에 치러진 4·10 총선 때는 경남과 부산, 울산을 돌며 지지 유세에 나선 바 있다.

특히 경남지역 후보들과는 여러 차례 동행하며 공을 들였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 점퍼를 입고 거제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거제 계룡산을 올랐다.

또 총선 사전투표 하루 전날에는 창원을 찾아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김지수, 허성무 후보와 함께 지지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목할만한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문 전 대통령의 지원에도 경남지역 4·10 총선 결과가 좋지 않았던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시 민주당은 경남지역 총선에서 김해 2곳(갑·을)과 창원 성산구 1곳을 얻는 데 그쳤다.

김해갑은 민홍철 의원이 4선을, 김해을은 김정호 의원이 3선에 도전했던 민주당 강세 지역이었다.

하지만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에서는 당시 현역이던 김두관(양산을) 의원이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에 패했고, 양산갑에서도 이재영 후보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에 자리를 내주며 완패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당시 문 전 대통령의 선거 지원은 보수세가 강한 경남에서 오히려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을 유도했다"며 "퇴임 후 현실 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던 발언과 달리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발언도 하면서 경남지역 중도층 표심에 역효과를 낳았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https://naver.me/xm00qZpO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342 05.27 22,7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2,3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18,5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6,3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28,7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9,3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7,3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5,0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2043 이슈 영화 마이클 흥행에 힘입어 재발매하는 마이클 잭슨 유일한 자서전 <문워크> 23:20 0
3082042 이슈 머리에 놓인 짐이 무겁게 느껴지더라도 23:20 24
3082041 이슈 전세계 시가총액 순위 1위~20위 기업 CEO 중 절반이 아시안. 23:20 24
3082040 이슈 시골 개가 짖어서 놀란 아기강아지 23:19 55
3082039 이슈 독학으로 피아노 연주하는 문희준 아들 1 23:17 403
3082038 이슈 요즘에도 각종 브금으로 많이 쓰여서 하나쯤은 들어봤을 1999년 메가히트곡들 1 23:16 215
3082037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네 멋대로" 23:15 73
3082036 이슈 최강록의 뜻밖의 동창 13 23:14 1,360
3082035 이슈 있지(ITZY) 멤버들이 인스타에 올려준 루프탑 안무영상 교복착장 5 23:13 117
3082034 이슈 에스파 'WDA(Whole Different Animal)’ 탑백 16위 피크 10 23:13 175
3082033 이슈 안무가 레난이 ‘빌리를 춤으로 보여주자’는 의도로 만들었다는 ZAP 안무... 7 23:12 446
3082032 기사/뉴스 시청률 1/4토막 났다…역사 왜곡 논란 '대군부인' 후속작, 3%대 찍고 입소문 ('오십프로') 11 23:11 956
3082031 이슈 김재중이 마흔 넘어서 찍은 콘셉트 포토 8 23:10 844
3082030 이슈 대전의 효능 . . . 6 23:10 976
3082029 이슈 청룡 사건 이후로 이름 트라우마 생겼다는 이준영 2 23:08 993
3082028 이슈 (사고주의) 미친 것 같은 스쿨존에서 사망 사고 낸 지게차.gif 23 23:08 2,060
3082027 이슈 죽고 싶을수록 실존주의 철학을 읽어야 함 18 23:08 1,233
3082026 유머 찬열 카이가 쓴 웹소설 5 23:07 873
3082025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붐팔라’ 도입부 가장 취향은? 33 23:07 613
3082024 유머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어 성우 2 23:06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