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인은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 외향인이나 내향인과는 다른(Other) 사람을 말합니다. 미국의 임상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라미 카민스키가 제시한 개념인데요. 혼자 있을 때나 큰 모임에서 말고 사람들이 적당히 있는 카페, 친밀한 한두명과의 대화에서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카민스키에 따르면 이향인은 인간관계 형성에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고, 공감 능력이나 친화력도 좋습니다. 그런데 공동체에 소속감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바로 이 '비소속감'이 이향인을 설명하는 핵심 단어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역할이 주어지면 곧잘 수행하지만 일대일이나 소수와의 관계를 더 잘 이끌어가는 식입니다. 또 이향인들은 참여자보다는 관찰자의 위치에 있길 선호하는데요. 관행을 따르지 않아서 대중적 유행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카민스키는 이를 '사회 부적응'이 아닌 세상을 조망하며 스스로 풍요를 느끼는 능력으로 정의합니다.

출처: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newsletter/cube/article/202604210701071
'이향인'이라는 책이 새로 발매되면서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도 많이 올라왔음 (광고지만 ㅋㅋㅋ)
이도 저도 아니라고 느꼈던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거 같아
https://youtu.be/6yKBuD8mCqg?si=9vouCnjtznpxE9AJ
https://youtu.be/BOMe2p1Eh2c?si=qYV7FLrM4bboAD3-
https://youtu.be/hBThOYKq9Ic?si=p9V0xUlsMPhSRD7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