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초품아 타령 유난”vs“안전 원하는 것 당연” 커뮤니티서 격론
2,084 28
2026.05.27 21:37
2,084 28
단지 바로 옆이나 안에 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선호 현상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때아닌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깐깐해진 통학 환경 기준을 두고 “젊은 엄마들의 유난”이라는 지적과 “시대가 변한 만큼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반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요즘 젊은 애 엄마들은 왜 이렇게 유난이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 씨는 “초등학생이 버스 타고 학교에 다니면 죽는 줄 아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으냐”며 “나 때는 초등학생들도 버스를 타고 왕복 1시간씩 통학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무조건 ‘초품아’ 타령을 하며 ‘우리 애기 버스 타고 다녀야 해서 이사가야 할지 걱정’이라고 유난 떠는 걸 보면 한심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글이 각종 커뮤니티로 퍼져나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A 씨의 주장에 동조하는 이들은 “요즘은 도보 10분 거리도 멀다며 유난을 떤다”, “부모들의 과잉보호가 심해져 아이들 자립심만 떨어진다”며 공감을 표했다.

반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비판도 쏟아졌다. 반대 측 누리꾼들은 “작성자의 초등학교 시절은 최소 15년 전일 텐데, 험악해진 지금 세상에 아이 혼자 버스 태워 보내면 방임으로 본다”, “스쿨존 사고도 끊이지 않는데 기왕이면 안전한 곳에서 키우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 아니냐”며 A 씨를 강하게 질타했다.

온라인상의 뜨거운 갑론을박과는 별개로,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는 교육환경이 주거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확고이 자리 잡으며 초품아 쏠림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해 1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등이 공동 발표한 ‘2025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입지 선택 요인 중 ‘자녀 교육여건 우수성’ 항목은 전년 대비 9.3%포인트(p)나 치솟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https://naver.me/FgEE8xlC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51 00:05 13,3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8,6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7,1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1,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20,1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3,5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814 이슈 미국에서 사건 수준으로(진짜임) 욕 먹었는데... 대체 왜 그렇게까지 욕을 먹었어야 했는지 도저히 모르겠는 노래...jpg 1 23:57 393
3080813 유머 올해 40번 쇼유라멘 시킨 가게가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미소라멘 시켰더니, 잠시 후에 사장님이 다가와서 주문 잘못 넣으신 거냐고 물어봄... 뭐라 할 말이 없어서?? 그냥... 오늘은 1 23:57 255
3080812 정치 김용남: "사실은 저희 집이 무슨 사학재단을 소유한 거룩한 집안은 아닙니다만 저희 어머니가 리어카를 끄면서 간장 행상을 해서 어렵게 자식을 키우다가 20년을 병상에 누워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아무리 선거판이지만 이건 너무 지나친 거 아닌가요?" 9 23:54 582
3080811 이슈 고수김치를 먹어본 풍자, 한혜진, 신기루의 반응.jpg 4 23:54 539
3080810 이슈 싸이는 싸이다 싶게 만드는 부산대학교 축제 영상 4 23:51 448
3080809 이슈 오늘자 진짜 설레게 생겼다고 반응 좋은 신인 남돌 비주얼 2 23:51 564
3080808 유머 넷플릭스 자막이 악명높은 이유 14 23:44 3,376
3080807 이슈 [KBO] 현재까지 팀별 홈런 개수 .jpg 14 23:42 1,232
3080806 이슈 운동화 발소리 쾌감 좋은 어제 뜬 여돌 안무 영상....twt 3 23:41 918
3080805 이슈 고양이한테 간식으로 장난침ㅋㅋ 5 23:41 671
3080804 정보 펩시 엑스트라 피즈 출시 예정 14 23:40 1,043
3080803 이슈 현대자동차 로봇 아틀라스 근황 12 23:39 1,643
3080802 이슈 다이어트란 꼬르륵 소리를 자장가로 듣는 거라는 우주소녀 다영.jpg 13 23:39 1,804
3080801 이슈 드론으로 촬영한 화산 분화의 순간 4 23:39 824
3080800 이슈 넷플릭스<에놀라 홈즈 3>예고편 공개 15 23:36 1,202
3080799 정치 조국 "검찰개혁만큼은 국회 돌아가면 확실히 끝내겠다" 18 23:36 511
3080798 이슈 영화 <군체> 연상호 감독 인터뷰 보는데 ㅈㄴ 놀랐어.twt (스포주의) 13 23:36 2,383
3080797 이슈 지난해 이례적으로 국내산업에서 1조 넘긴것 뭘지 생각해보면서 들어오기 13 23:35 1,694
3080796 이슈 AKB48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신기수 센터 트리오 16 23:32 1,279
3080795 이슈 일본 트위터 난리난 남자...twt 28 23:31 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