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초품아 타령 유난”vs“안전 원하는 것 당연” 커뮤니티서 격론
2,538 28
2026.05.27 21:37
2,538 28
단지 바로 옆이나 안에 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선호 현상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때아닌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깐깐해진 통학 환경 기준을 두고 “젊은 엄마들의 유난”이라는 지적과 “시대가 변한 만큼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반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요즘 젊은 애 엄마들은 왜 이렇게 유난이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 씨는 “초등학생이 버스 타고 학교에 다니면 죽는 줄 아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으냐”며 “나 때는 초등학생들도 버스를 타고 왕복 1시간씩 통학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무조건 ‘초품아’ 타령을 하며 ‘우리 애기 버스 타고 다녀야 해서 이사가야 할지 걱정’이라고 유난 떠는 걸 보면 한심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글이 각종 커뮤니티로 퍼져나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A 씨의 주장에 동조하는 이들은 “요즘은 도보 10분 거리도 멀다며 유난을 떤다”, “부모들의 과잉보호가 심해져 아이들 자립심만 떨어진다”며 공감을 표했다.

반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비판도 쏟아졌다. 반대 측 누리꾼들은 “작성자의 초등학교 시절은 최소 15년 전일 텐데, 험악해진 지금 세상에 아이 혼자 버스 태워 보내면 방임으로 본다”, “스쿨존 사고도 끊이지 않는데 기왕이면 안전한 곳에서 키우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 아니냐”며 A 씨를 강하게 질타했다.

온라인상의 뜨거운 갑론을박과는 별개로,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는 교육환경이 주거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확고이 자리 잡으며 초품아 쏠림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해 1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등이 공동 발표한 ‘2025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입지 선택 요인 중 ‘자녀 교육여건 우수성’ 항목은 전년 대비 9.3%포인트(p)나 치솟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https://naver.me/FgEE8xlC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388 05.27 38,6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6,1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26,0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7,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36,1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9,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702,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8,7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2230 이슈 오늘 갑자기 인스타 팔로워 100만 명 늘어난 무명 축구선수 02:20 119
3082229 유머 며칠전 남녀 병실분리 의료법 개정 뒷배경 : 트젠이 인권위 진정서를 넣은 결과라는 트윗 1 02:18 155
3082228 기사/뉴스 '데뷔' 하트오브우먼 "설렘 커, 故휘성 찬란했던 순간 담아내고 싶었다" 02:15 108
3082227 유머 안데르센은 분명 시력이 안좋았을거야 02:13 449
3082226 이슈 멋진신세계 본인이 선물해준 꽃을 여주가 버린걸 본 남주의 반응.jpg 9 02:05 1,395
3082225 이슈 레터박스에서 선정한 2026년 칸영화제 최고의 영화 15편.txt 02:03 309
3082224 이슈 골든이 키 낮춰부르는게 더 어려운 이유 11 02:01 1,612
3082223 유머 요즘 유행하는 피크닉 5 01:55 1,016
3082222 이슈 (새주의) 새들은 왜 먹는 것보다 흘리는 게 더 많은 거야??? 21 01:51 1,037
3082221 유머 아시안 이름은 발음하기 너무 어려워 30 01:46 2,282
3082220 이슈 원이 : 가스나들이 좋아한단다...♡ 16 01:44 1,392
3082219 기사/뉴스 ‘와일드씽’ 박지현 “이효리 눈웃음까지 참고”…2000년대 아이돌 재현 01:43 525
3082218 이슈 강남 성형외과 실장된 걸그룹 프리스틴 전 멤버 정은우.jpg 24 01:42 3,309
3082217 이슈 콘서트에서 아이오아이 단체로 말아주는 프듀 뱅뱅 3 01:40 695
3082216 정보 북한의 투표함 12 01:36 2,019
3082215 이슈 타블로가 울고있는데 투컷이 걷어차는 영상실존 9 01:34 1,591
3082214 이슈 <명탐정 코난> 극장판 티어표 39 01:33 1,104
3082213 이슈 리센느 원이 채널 새 영상 댓글 상황...jpg 7 01:32 2,119
3082212 이슈 케데헌 골든(golden) 커버한 일본 걸그룹 멤버 정보 26 01:32 1,745
3082211 이슈 ‘빌리 WORK 포니테일 걔’ 음방 헤메코 모음.jpg 12 01:30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