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한이란대사, 나무호 피격 관련성 부인…"개입한 것 없어"(종합)
542 5
2026.05.27 19:43
542 5
외교부 청사 나오며 취재진에 "중동 긴장은 미국 때문" 주장

초치된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HMM 나무호 호르무즈해협 피격 사건과 관련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로 초치된 뒤 청사를 나서

초치된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HMM 나무호 호르무즈해협 피격 사건과 관련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로 초치된 뒤 청사를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6.5.27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민선희 기자 = 나무호 공격과 관련해 27일 외교부로 초치된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가 "이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다 부인한다"며 "절대 개입한 게 없다"고 주장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초치돼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면담하고 나오는 길에 그를 기다리던 취재진을 상대로 통역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 한국 선박에 발생한 그런 피해에 대해서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말도 했다.

다만 한국 정부의 조사 결과를 인정하는지, 이란 정부가 사과할 것인지 등 질문에는 "적대국들의 가짜깃발 작전을 주의해야 한다"면서 관련성을 부인했다.


또 "그쪽 지역(호르무즈 해협)에서는 해적행위 같은 것이 발생했는데, 지금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 미국 정권과 이스라엘 시온주의 정권의 행위의 여파"라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다.

아울러 이란 미나브 초등학교에서 폭격으로 여러 학생이 숨진 것을 언급하며 "미국의 기만적 작전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을 배제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나무호 공격 주체가 미국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듯한 언급도 했다.

쿠제치 대사는 "여러분이 아셔야 하는 것이, 지금 중동에서 발생하는 긴장 상태는 미국 정권과 침략 때문"이라며 "이란은 선박들이 안전하게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주장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면서는 공격에 고의성이 있었는지, 사과할 의향이 있는지, 이란이 아닌 다른 나라가 공격한 것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에 앞서 박 차관은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있었던 HMM 나무호 피격 관련 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하면서 "여러 증거가 이란 쪽을 향하고 있다"며 "대사를 초치해 우리 선박 피격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하며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03071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53 05.27 16,4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0,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8,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1,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22,3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5,0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940 이슈 김밥에 해초가 들어간다고?? 5 06:10 179
3080939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4편 06:08 28
3080938 유머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재료를 사용 했습니다 논알콜 칵테일 06:06 180
3080937 이슈 아버지 눈이 멀어가는 동안 혼자 짊어진 소녀 06:02 298
3080936 정보 오페라 카르멘 3분 요약 7 03:57 2,192
3080935 이슈 이게 뭐가 아줌마 말투냐고 난리난 문자.jpg 51 03:39 6,571
3080934 이슈 해변에서 본드 풍선을 발견한다면 무조건 피하세요 해변 자주가는 덬들 꼭 한 번 보길 23 03:33 4,245
3080933 정보 멤버들과 매일 연락한다는 아이오아이 강미나 15 03:31 3,246
3080932 이슈 효연 : 너가 가운데 있으면 욕같애 10 03:30 2,649
3080931 이슈 리센느 러브 어택 멜론 TOP100 든 걸 본 원이 버블.jpg 21 03:28 1,872
3080930 유머 포켓몬도 피해가지 못하는 노화 15 03:24 2,327
3080929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CL "나쁜 기집애" 3 03:06 282
3080928 이슈 나솔 31기 현커 경수순자 바다데이트 썰 9 03:04 3,384
3080927 이슈 데이식스 도운 인스타스토리 업로드 584 03:03 30,509
3080926 이슈 인기 있는 태국 배우이자 가수인 Por Suppakarn은 이전에 오디션 없이 Big 3 회사 중 하나로부터 연습생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11 02:59 3,260
3080925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조민규, 예상치 못한 사고…"발가락 골절로 수술" [공식] 4 02:59 1,343
3080924 이슈 빈칸 순서대로 읽어봐..jpg 42 02:56 2,386
3080923 정보 일본 유명 만화 랭킹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24 여성편'에서 1위 수상한 만화...jpg 9 02:56 1,446
3080922 이슈 스타벅스 결제액 ‘폭삭’… 일주일새 84억 넘게 줄었다 11 02:55 1,220
3080921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보이프렌드 "On & On (온앤온)" 2 02:50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