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설경구·김재중도 얽혔다…백창주 씨제스 대표 '74억' 트리마제 경매
4,334 13
2026.05.27 16:24
4,334 13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연예기획자 백창주 씨제스스튜디오 대표가 소유한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가 법원 경매 절차에 들어갔다. 배우 설경구와 가수 김재중까지 가압류권자로 이름을 올리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와 법원 등기기록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는 6월 8일 백 대표 소유 트리마제 전용 152㎡(61평) 아파트에 대한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물건의 감정가는 73억 9000만 원이다.

 

2017년 5월 준공된 트리마제는 4개동 688세대 규모로 이뤄졌으며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동시에 갖춘 서울 대표 초고가 주거 단지로, 연예인과 기업인 다수가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인근 갤러리아포레,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함께 '성수동 하이엔드 3대장'으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트리마제 전용 152㎡는 지난해 9월 70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백 대표 소유의 해당 세대는 지난해 4월 보증금 2억 원·월세 1850만 원 규모의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경매는 백 대표를 둘러싼 복수의 채권 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등기부에 따르면 백 대표는 2017년 해당 세대를 분양받으며 약 19억 8000만 원의 채권최고액을 설정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약 120% 수준에서 설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당시 약 16억 원 안팎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오랜 기간 씨제스와 인연을 이어온 배우 설경구가 약 14억 5800만 원 규모 채권을 근거로 해당 아파트에 가압류를 설정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재중도 6억 226만 원 규모 채권을 근거로 가압류를 설정했다. 정확한 채권 발생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개인 금전 거래 또는 투자 성격의 자금 관계일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추가 담보 설정과 가압류가 반복된 정황도 담겼다. 2024년에는 씨제스스튜디오 명의로 36억 원 규모의 담보 설정이 이뤄졌다. 이후 한 P2P 금융업체로부터 수억 원의 근저당권도 추가됐다. 개인 채권자와의 고액의 금전 거래 정황도 있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채권자들의 법적 조치가 잇따랐다. 채권총액은 1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교롭게도 이 시기 씨제스 측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정리를 공식화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 시기를 전후해 자금 유동성 압박이 커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초롱 기자 (rong@news1.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960258?sid=101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95 05.25 32,2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8,6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7,1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1,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20,1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3,5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800 이슈 일본 트위터 난리난 남자...twt 23:31 10
3080799 이슈 ???: 카즈하 한국어 너무 빨리 늘었다 싶다가도 한번씩 이런 틀린 한국어 보면 ㅈㄴ귀여워서 활짝웃게됨 1 23:29 214
3080798 이슈 오늘자 경희대 응원단으로 공연한 하지원 4 23:28 542
3080797 이슈 20년 전 제자들과의 약속을 지킨 선생님 1 23:28 208
3080796 유머 만화책 정가 7500원...? 이거 어디까지 올라가는거예요? ㄴ아니진짜 일본 원서 가격이 ㅈㄴ게오름... 일단 책은 관세가 안붙음. 관세안붙은 상태로 가격이 책정되는데... 6 23:27 719
3080795 이슈 의사표현 확실한편 2 23:26 249
3080794 유머 고모가 과태료 못 내서 체포될까 봐 걱정인 조카 (ft. 납부) 1 23:25 545
3080793 기사/뉴스 박지현 “‘재벌집 막내아들’ 당시 의사 父 위암 투병, 가족 아니면 죽고 싶으셨다고”(유퀴즈) 2 23:24 985
3080792 이슈 간만에 조신하게 입은 캣츠아이.jpg 4 23:23 1,156
3080791 이슈 루이비통과 구찌가 모두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F1 4 23:22 577
3080790 유머 27살 인서울 4년제 아파트 소유한 여자 원하는 38세의 커뮤맹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23:22 2,092
3080789 정보 지금까지 리치는 당연히 흰색인줄알았는데 중국 남쪽에선 흰색 리치는 죽은리치라고 안신선한 리치라고함 지금까지 이런 리치만 먹고살았는데 나무에서 막 따내면 리치 속살이 투명하다함 11 23:21 1,136
3080788 이슈 에스파 위플래쉬 표절한 일본 남돌 한국에서 웃기다고 유머로 소비해준 결과...jpg 10 23:20 1,427
3080787 정보 5월 28일 운행 중지 및 구간 변경 열차 리스트 3 23:20 714
3080786 이슈 [무지좋은날] 여행 둘째 날 밤 23:19 202
3080785 유머 블루베리볶음밥 6 23:19 532
3080784 이슈 공공기관 지방 이전 효과 뭔지앎? 11 23:19 1,673
3080783 유머 [밸런스 게임] 조건 있는 10억 받기 vs 조건 없이 1억 받기 3 23:19 258
3080782 이슈 최근 10명단위 정상성모임나갔는데 신기한점 12 23:18 838
3080781 이슈 포레스텔라 리더 조민규 부상소식 올라옴 9 23:18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