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서울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군체’ 인터뷰에서 “모든 것들은 꾸준함 속에서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 삶에 있어서도 뭐든지 꾸준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게 배우 전지현으로서도 성과가 일어나는 거 아닌가. 꾸준함을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전지현은 현재까지 ‘톱스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지키고 있는 비결인 ‘꾸준함’에 대해 그는 “저는 제가 잘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사람 전지현이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것들은 당연시 되는 것들이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쇼박스
이어 “매일매일을 열심히 산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 늘어지게 살아갈 수는 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고 생활하다 보니까 너무 많이 자거나 사고 싶은 걸 다 사거나 그런 게 별로인 것 같더라. 먹는 것도 덜 먹고 사고 싶은 것도 다 사면 뭐해 이런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장에서는 더욱 철저하다. 전지현은 “그냥 다 열심히 잘하려고 한다. 그런 것들이 스스로 대충 산사람보다는 열심히 산 사람이 되지 않나. 그게 다 일에도 영향이 미친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도 그런 식으로 한다. 예능에도 나왔지만 2시 시작이라면, 50분까지 도착한다. 중요한 거면 더 일찍 도착한다. 말나오는 행동은 절대 안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혼신을 다쏟아 연기하고 영원히 안 볼 사람처럼 헤어진다. 그렇게 각자 열심히 살다보면 다른 사람을 만날 때 더 좋은 자리에서 만나게 되더라. 이 사람과 연락을 하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내 삶에 집중하고 살다보면 더욱 더 좋은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게 되더라. 그게 또 친해지게 되는 과정이 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그럼에도 전지현을 무너뜨리게 만드는 존재가 있다. 바로 ‘초콜릿’이다. 전지현은 “초콜릿을 되게 좋아한다. 초콜릿 앞에서는 항상 무너진다. 과자, 아이스크림은 다 이겨냈는데 초콜릿은 아직이다. 그게 너무 괴롭다. 아직 정복 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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