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불장 효과...주식 2조 팔아 서울 아파트 샀다
64,071 311
2026.05.27 15:29
64,071 311

BqrdTu

주식시장의 가파른 상승세는 서울 집값에도 강력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택 매수자금 조달계획서를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서울 아파트를 사기 위해 주식과 채권을 판 돈이 2조 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오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서울에서 아파트를 산 사람들이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분석해 봤습니다.


분석 결과, 올 들어 불과 넉 달 새 주식과 채권을 판 돈 약 2조 원이 서울 아파트를 사는 데 쓰였습니다.

특히, 자기 자금 가운데 주식과 채권을 판 돈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 새 2.5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2,600선에서 6,500선까지 2배 넘게 상승한 덕분입니다.


서울 아파트로 들어간 2조 원 가운데 강남3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0%에 육박했습니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다른 자금을 동원해 고가 주택을 매입하는 수요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 토허제라든가 실거주 의무 등으로 인해서 대출이 안 나오다 보니까 일반 수요자들이 다른 자금을 동원해서 부동산을 매수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보시면 되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앞둔 4월에는 막판 바겐세일을 노린 매수세까지 겹치면서 주식·채권 매각 금액도 크게 늘었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4월 주식과 채권 매각 금액이 전달에 비해 2.5배나 늘었습니다.


[최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조정 없이 계속 주가가 올라왔던 측면들도 있어서 단기 고점에 대한 어떤 불안감이 현금화해서 다른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조금 재편성하는 움직임도 분명히 있지 않았을까라고 추정합니다. 주식 가격이나 채권 가격이 올라서 나름대로는 그것을 현금화해서 부동산을 구입하는 그러한 흐름들 같은 경우에는 당분간 좀 이어지지 않을까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수 자금 가운데 증여와 상속으로 받은 돈 역시 2조 원이 넘었습니다. 증여·상속 금액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를 앞둔 4월 들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력한 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가운데 코스피가 8000선마저 넘어서면서, 하반기 서울 부동산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오늘입니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605260169&t=NNv

댓글 3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68 05.27 44,7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9,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29,3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8,9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37,3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9,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702,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8,7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2400 이슈 어제자 아이오아이 첫콘 기사사진......jpg 1 12:08 242
3082399 유머 제이팝 데몬 헌터스가 없는 이유 10 12:07 717
3082398 기사/뉴스 [KBO] “내가 11연패 해봤잖아요” 염경엽, SSG 연패를 보면 가슴 아프다…“이 또한 지나가리라, 견뎌라” 12:07 132
3082397 이슈 미야오 MEOVV ‘DDI RO RI’ PHOTO 12:05 77
3082396 이슈 시청률 0.3% 나오는 숏드라마 서바이벌.jpg 12:04 626
3082395 이슈 리센느 메이 <걸어서 거제 속으로 🌊🚶‍♀️> "리마인의 걸음을 기부받습니다!" 9 12:03 291
3082394 이슈 스키즈 리노 [kNOw맘대로(The kNOw Way)] Ep.01 생기부 공개 12:01 54
3082393 이슈 스타워즈 1도 안 본 진돌의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리뷰 4 12:01 448
3082392 기사/뉴스 지상렬, ♥신보람 얻었지만 '살림남' 퇴출 위기…절친 김구라마저 '외면' 12:00 651
3082391 이슈 며칠전 발매된 빅나티 신곡 10시 반 크리스피 앞 (Feat. 다이나믹듀오) 11:58 192
3082390 이슈 나솔 감성이 아니라는 31기 최종커플 사진 26 11:58 2,462
3082389 이슈 이번 민음사 세문전 명문장 특집에서 다들 명문장보다 더 인상 깊었다는 혜진 과장님 멘트... 8 11:56 1,137
3082388 기사/뉴스 대출규제·투기지정 이어 세제개편?…文·李 ‘부동산 평행이론’ 4 11:54 202
3082387 이슈 이제 막 달리는 법을 배운 다섯 마리 아기토끼들 6 11:52 872
3082386 기사/뉴스 외국인 보유 국내주택 10.8만호…1년 새 8%↑ 7 11:51 213
3082385 기사/뉴스 현금부자 넘치는 ‘삼전닉세권’···동탄·성남·광명 집값 들썩 3 11:49 480
3082384 유머 세금도둑타령하는 사람에게 한마디한 아방수 9 11:49 1,637
3082383 유머 수익은 0이라는 리센느 원이 거제편 9 11:49 1,297
3082382 기사/뉴스 이석훈 “두 달 만에 36㎏ 감량”… 성시경 “살 빼려면 불행해야” (더 시즌즈) 2 11:49 1,520
3082381 기사/뉴스 [단독]'방한' 젠슨 황, 잠실 마운드 오른다…두산베어스 시구 나설 듯 53 11:48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