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알' PD 출신이 만든 '허수아비'의 진심..감독 "책임감 커"
1,306 3
2026.05.27 14:59
1,306 3
MBIRod

박준우 PD /사진제공=스튜디오 안자일렌




27일 오후 서울 한 카페에서 전날 막을 내린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박준우 PD, 이지현 작가의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Y'와 드라마 '모범택시' '닥터탐정' 등의 박준우 PD가 연출을 맡고, '모범택시' 시즌 1을 집필한 이지현 작가가 극본을 맡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날 박 PD는 드라마 PD로 전직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2004년도 SBS 입사다. 원래는 드라마 PD를 하고 싶었는데 다 탈락하고 시사, 교양 파트로 면접을 봤더니 붙었다. 기존 일에 흥미를 잃은 몇 번의 일화들이 있었다. 드라마국 전직을 도와준 분들이 있어서 운 좋게 전직하게 된 케이스"라고 답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대표작으로는 '문경 십자가 사건' 등이 있는 박 PD는 "'그것이 알고 싶다' 경력이 이렇게 도움이 될지 몰랐다. 직, 간접적으로 얻은 게 많고, 고마운 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실화를 다루면 책임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실제로 피해자 분들, 유가족 분들도 시청을 하시지 않겠나. 방송 나갈 때마다 연락도 드리곤 한다. 어떻게 하면 그분들의 맥락을 훼손하지 않고 드라마로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연출자로서 느끼는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박 PD와 이 작가는 차기작에도 함께한다. 박 PD는 "제가 (이 작가에게) '허수아비'가 잘 되면 연작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거절하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작가는 "'허수아비' 연작은 아니지만 다음 작품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박 PD는 "좀 편하게 보실 수 있는, 2000년대 초반 배경으로 범죄오락물을 만들 생각이다. 가제는 '파락호'다"고 차기작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여전히 90년대 '허수아비'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90대를 배경으로 범죄 연작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작가님이 거절한다"고 연신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노을 기자


https://v.daum.net/v/20260527145153453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47 00:05 9,8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8,6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5,6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1,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18,1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3,0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509 정치 정청래 "평택을 재선거 단일화, 오늘 밤 회의하며 검토할 것" 3 19:23 51
3080508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손 통증 호소' 1 19:23 162
3080507 기사/뉴스 이마트 2대주주 국민연금, 스타벅스 논란이후 노후자금 242억 손실 1 19:22 228
3080506 기사/뉴스 서인영, 14년만에 밝힌 '강남스타일' 비화 "여자 버전 나보고 하라고" 19:22 138
3080505 기사/뉴스 국방부도 스타벅스 손절.. 장병에 지원될 음료·취업·장학금 모두 중단 6 19:22 254
3080504 이슈 몬스타엑스 셔누/형원 인기가요 사녹 셋로그.insta 3 19:20 76
3080503 이슈 [취사병] 미각보이즈 댄스 챌린지 공개 7 19:18 356
3080502 이슈 비트가 진짜 미쳤다는(p) 스타쉽 신인 남돌 아이딧 신곡 4 19:17 168
3080501 기사/뉴스 [Y터뷰] '군체' 전지현 "'좀버지' 연상호 감독과 작업, 편했다…또 함께 하고파" 1 19:17 125
3080500 정치 인천의 코인 시장 6 19:16 378
3080499 이슈 [KBO] 벼락같이 넘어가는 레이예스의 쓰리런 ㄷㄷㄷ 7 19:16 381
3080498 기사/뉴스 [단독] 복지부, 스타벅스 노인일자리사업 중단 109 19:16 4,609
3080497 이슈 일빠논란 잠재웠던 유튜버 7 19:15 1,337
3080496 이슈 순금 140억원어치 실물 8 19:15 1,438
3080495 이슈 아이딧 IDID 신곡 FLY! 멜론 진입 순위 2 19:11 286
3080494 이슈 파묘요~ 흑역사 파묘요~ 잊을만하면 파묘되 는 그 험한 것을 파헤쳐 보자 | 쟌소리 EP21| 쟈니 문샤넬 19:10 173
3080493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방문에 인파 몰린 부산 기장시장 [포토] 37 19:08 1,313
3080492 이슈 서인영 팬티도 같이입는 돌싱 절친 '모모' 최초공개 (+퀸가비, 가발쓰고 놀던 그 친구) 1 19:07 1,750
3080491 이슈 트로이의 목마였던 호주의 극우 정치인 4 19:06 926
3080490 이슈 ??? : 일본의 이 뷰티 관련 상품이 세계를 석권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한국의 민관이 합심해 따라잡고 뛰어넘자며 치고 올라오면서 그 기세가 상당히 거세졌습니다. 36 19:06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