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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1분기 출생아 7만5천명, 7년만 최대…증가율·증가폭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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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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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합계출산율 0.95명…2009년 집계 이래 최대 폭 늘어

3월 출생아도 7년만 최대…혼인 건수 8년 만에 가장 많아

 

1분기 출생아 7만5천명, 7년만 최대…증가율·증가폭 역대 최고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 3월과 1분기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향후 출생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혼인 건수도 3월과 1분기 모두 8년 만에 가장 많았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출생아는 7만5천13명으로, 1년 전보다 9천651명(14.8%) 증가했다.

2024년 2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8분기째 증가세다.

1분기 기준 출생아는 2019년(8만3천30명) 이후 가장 많았다. 증가율과 증가 폭은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다.

1분기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작년 동기(0.83명)보다 0.12명 증가했다. 2009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늘면서 1분기 기준 2019년(1.02명)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데이터처는 출생아 수 증가 원인으로 최근 2년간 증가한 혼인, 30대 여성 인구 증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등을 꼽았다.

출생 증가의 선행 지표로 꼽히는 혼인 건수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1분기 혼인 건수는 6만2천309건으로 1년 전보다 3천609건(6.1%) 증가했다.

2024년 1분기부터 9분기 연속 증가세로, 1분기 기준 2018년(6만6천151건)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았다.

3월 혼인 건수는 2만1천112건으로 1년 전보다 1천931건(10.1%) 늘었다. 3월 기준으로 2018년(2만2천773건) 이후 가장 많았고, 11년 만에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데이터처는 혼인 증가 배경으로 30대 초반 인구 증가와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정부의 혼인 장려 정책 효과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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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증가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많아지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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