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DX 달래기 나선 노태문…"원가·상품 경쟁력 다시 점검"
595 8
2026.05.27 13:47
595 8

삼성전자 DX부문장인 노태문 사장이 최근 임금협상 결과로 커진 완제품 사업부 임직원의 박탈감을 직접 달래고 나섰다. 반도체 중심 성과급 확대가 사실상 DS부문에 집중되면서 DX부문 내부 불만이 커지자, 부문장이 직접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며 사업 경쟁력 회복을 약속했다.

 

27일 노 사장은 이날 DX부문 임직원에게 내부 메일을 보내 "최근 임금협상 과정과 결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소외감과 박탈감, 회사에 대한 실망과 서운함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 환경과 업황의 차이가 부문별로 다른 결과로 이어지는 상황에 부문장으로서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현재 DX부문이 마주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이번 메시지는 이날 삼성전자 노사가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확정한 직후 나왔다. 잠정합의안에는 DS부문을 중심으로 한 특별경영성과급과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급 재원 마련 방안 등이 포함됐다. 메모리 업황 회복과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확대를 등에 업은 DS부문은 대규모 성과급 기대가 커진 반면, 스마트폰·TV·가전 등을 담당하는 DX부문은 상대적 박탈감이 확산된 상태다.

 

노 사장은 내부 메일에서 DX부문의 경영 여건이 쉽지 않다고 인정했다. 그는 "지금 DX부문이 처한 사업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글로벌 수요의 불확실성, 높아진 원가와 비용 부담, 더욱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쉽지 않은 비즈니스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재 상황을 분명히 직시하고 DX부문의 돌파구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DX부문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다시 성장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일에 더 열심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사업 체질 개선도 직접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사업별로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어디에 더 과감하게 집중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무엇이 가장 절실한지 더 직접 보고 챙기겠다"고 했다. 이어 "원가 구조와 사업 운영 방식, 상품 경쟁력과 실행 체계까지 하나하나 다시 점검하고 중장기 성장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직원의 사기 회복을 직접 약속했다. 그는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해주시고 계시기에 DX부문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DX부문이 다시 경쟁력을 세워갈 저력 또한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또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DX부문이 다시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믿음이 말에 그치지 않도록 더 앞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85351?sid=101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48 00:05 11,9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8,6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6,4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1,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18,1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3,0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709 이슈 (원덬기준) 그림체 비슷한 스타쉽 남돌 크래비티 원진, 아이딧 백준혁 𝗳𝗹𝘆🪽 챌린지 22:12 13
3080708 이슈 JYP 후배그룹이 추는 원더걸스 텔미 22:12 61
3080707 유머 우리 푸바오 아이바오 딸이에요.jpg (feat. 감쟈즈) 3 22:10 220
3080706 이슈 윤하가 르세라핌을친근하게 느끼는 이유jpg 22:10 268
3080705 이슈 ITZY (있지) "Motto" Dance Practice (Fruit Ver.) COMING SOON 2 22:10 37
3080704 이슈 보더콜리가 왜 양치기 개인지 1 22:09 210
3080703 유머 'Angel'을 부르면서 하나님을 찾지만, 모태 천주교신자라 "베드로"라는 세레명이 있으나 현재는 강원도 "수타사"를 다니고 있는 불교신자 22:09 236
3080702 이슈 모욕죄 성립되는 욕 vs 안되는 욕 15 22:09 636
3080701 유머 욕인지 칭찬인지 구분 안가는 효연 선배님의 칭찬.jpg 2 22:09 253
3080700 이슈 ALPHA DRIVE ONE (알파드라이브원) 'OMG!' (4K) STUDIO CHOOM ORIGINAL 2 22:08 54
3080699 유머 유명인한테 생일 축전 받아온다더니 아부라소바 사장님 축전 받아온 남돌 22:07 629
3080698 기사/뉴스 이준, 바퀴벌레와 동거한 과거 생활고 고백 “한예종 등록금 싸서 들어가”(유퀴즈) 5 22:06 504
3080697 유머 이거너무한거아닙니까 아무리이목구비 공주와남자라해도 누구는ㅈㄴ정직한슈렉하고 누구는비글로우광채핏물광파데메이크업 하는건 좀아니잖아요 심지어 왼쪽은 중안부로갈수록 그라데이션돼서 콧등하이라이터 정보좀요 1 22:06 515
3080696 이슈 마마무(MAMAMOO) Special Single [4WARD] ⚖️ CONCEPT PHOTO #2 ⚖️ 4 22:04 134
3080695 정치 '이란 결론' 왜 늦었나…"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李 '침묵' 2 22:04 381
3080694 정보 알핀 F1 팀 새 타이틀 스폰서 구찌 확정. 1 22:03 295
3080693 유머 양치하다말고 이광수에게 웯거리는 유재석 12 22:01 1,160
3080692 이슈 유진때문에 완판 된 전설의 차차틴트 9 22:00 1,732
3080691 이슈 [KBO] 혼자 신난 야구공 6 22:00 1,347
3080690 이슈 짱구 순수악 시절 레전드.gif 10 21:58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