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절세하려 전재산 일찍 주면 비참"…상속 전문가의 신신당부
1,069 1
2026.05.27 08:09
1,069 1

"자식의 부모 부양, 사실상 어려워"
"종이 유언장 믿다간 통장 묶인다"
"가족 소송·감정 낭비 막아주는 비용"

 

 

[데일리안 = 정지수 기자] "재산은 살아생전 지키고 계시다가, 사후에 나눠 가지라고 명확하게 가르마를 타주는 것. 자녀에게 주는 가장 현명한 마지막 선물입니다."

 

대한민국 자산가들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과거 상속·증여는 70~80대 고령층의 문제였지만, 최근 은행 창구에는 50~60대 중장년 자산가들이 붐빈다.

 

저성장 고물가 시대에 '어떻게 물려주느냐'가 집안의 화목을 지키는 화두로 떠올라서다.

 

데일리안은 지난 21일 시장 최전선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짜는 지혜진 KB국민은행 선임변호사를 만나 요즘 자산가들의 생생한 고민을 들어봤다.

 

대형 로펌과 대기업을 거친 그가 현장에서 분쟁을 막기 위해 전개하는 핵심 서비스는 '유언대용신탁'이다.

 

단순히 상속 분쟁 예방에 그치지 않고 치매 안심, 기부 연계, 사후 분할지급, 세무·부동산 원스톱 컨설팅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에는 고령층의 단순 사후 자산 배분이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50~60대 비교적 젊은 자산가층의 유입에 맞춘 정교한 설계가 더 중요하다.
 

(중략)

 

▲ 상속과 증여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조언 한마디 하자면.

 

-물려받을 자녀 세대에게는 '젊을 때부터 소득 증빙을 철저히 하라'고 말하고 싶다.

 

국세청의 자금 출처 조사가 촘촘해 떳떳하게 번 돈의 출처나 종잣돈 형성 과정이 소득으로 증명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자산을 물려받아도 세금 폭탄 때문에 지켜내지 못한다.

 

반대로 부모 세대에게는 '절세에 눈이 멀어 재산을 너무 빨리 넘겨주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자식이 부모를 부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내 손에 노후 자금이 없어 비참해지는 케이스를 정말 많이 봤다.

 

안정적인 노후 자금은 반드시 본인이 쥐고 있어야 한다.

 

신탁을 통해 사후에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자녀들의 우애와 내 노후의 권위를 지키는 가장 현명한 마지막 선물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94674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4 08.03 66,57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3,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75,1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84,3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63,3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6,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0,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2,1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2,1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214 유머 14년 만에 처음으로 고기를 먹은 채식주의자 여성 7 06:19 962
3134213 유머 되게 시원해보이는 강아지 1 06:18 245
3134212 이슈 대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영상 3 06:12 824
3134211 이슈 커뮤식 해결법을 실천한 아버지 1 05:56 813
3134210 유머 바닷가에서 시선 집중 가능한 비치 슬리퍼 2 05:50 1,022
3134209 이슈 태국 방콕 수안나품 공항에서 중국 사생들이 보안사항 위반해서 탑승 거부당함 12 05:38 2,875
3134208 이슈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 업뎃 1 05:36 617
3134207 이슈 어제 태국에서 발생한 사건 : 축구 친선 경기 중 벼락에 맞아 선수 사망 10 05:20 3,760
3134206 유머 한 백수의 고민 4 05:12 1,187
3134205 유머 동물농장에 나온 눈물 흘리는 고양이 2 05:04 1,090
3134204 유머 올해는 미친 사람처럼 공부에 올인할 거라고 나 자신과 약속했어 4 05:02 2,506
3134203 유머 에어컨도 45도가 넘으면 쓸모가 없어진다는 사실을 앎? 26 04:52 4,470
3134202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4편 1 04:44 267
3134201 이슈 담임선생님 느낌 나는 아이린 조이 서핀보이 챌린지 2 04:40 1,015
3134200 이슈 19살 백진희 길거리 캐스팅 썰 04:24 1,487
3134199 이슈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SWEAT 초동 2일차 1 04:18 361
3134198 이슈 선물 줄 맛나게 리액션해주는 개그맨 유영우.insta 6 04:07 1,009
3134197 이슈 빌라 주차장 레이에서 5년동안 살아온 리트리버... 28 03:45 4,721
3134196 유머 옛날에 할머니가 드라마 탐나는도다 좋아하셨는데 가까운 장소에서 배우 임주환 팬미팅같은게 있다는거임 25 03:43 3,401
3134195 유머 남자 둘이와서 치킨 반마리도 파냐길래 18 03:23 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