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으로부터 '부부의날' 선물을 받고 황당했다는 제보가 소개됐다.
제보자의 지인인 A씨는 지난 5월 21일 어린이집에 다녀온 아이로부터 황당한 선물을 받았다. 어린이집에서 '부부의날'을 기념해 보냈다는 이 선물은 라면 봉지였는데, 봉지 겉면에 새롭게 도안한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봉지 상단에 쓰인 '오늘 밤은 홍콩가요'라는 문구다.
'사건반장' 측은 "사랑파티, 흑심까지는 귀엽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오늘 밤은 홍콩가요'는 지나치다. 아이가 '엄마, 아빠 나도 홍콩 갈래'라고 하면 어쩔 건가. 부부를 위한 19금 농담인 것 같은데, 어린이집에서 아이 손에 이런걸 들려 보냈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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