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객과의 대화니까"… 업계 1위 스타벅스가 마케팅에 진심인 이유 [New & Good]
898 9
2026.05.26 12:47
898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18987?sid=101

 

'e-프리퀀시' 성공 후 마케팅팀 4배 키워
늘어난 고객 요구 및 빠른 유행 등 업무 늘어
"특정일 생각나는 '스타벅스 시그니처' 만들고파"

스타벅스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 전병재(오른쪽) 팀장과 임이슬 파트장.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 전병재(오른쪽) 팀장과 임이슬 파트장.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늘어나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 저희가 전하고 싶은 얘기들에 대해 마케팅이란 형식을 빌려 대화하는 것 같아요."
 



최근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1위 스타벅스코리아의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만난 전병재(43)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연중 쉴 새 없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고객의 목소리가 더 많이 들리게 됐다"며 "이에 대한 응답과 또 저희가 고객에게 하고 싶은 얘기들을 효율적으로 전하기 위해 고심 끝에 만든 콘텐츠를 마케팅에 녹이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중략)
 

 

"트렌드 대응은 물론 방향 제시도 해야"

스타벅스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 전병재(오른쪽) 팀장과 임이슬 파트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서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 전병재(오른쪽) 팀장과 임이슬 파트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서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고무된 스타벅스코리아는 마케팅에 더 힘을 줬다. 10여 년 전에는 한 팀에서 모든 마케팅을 도맡았지만 이제는 역할을 나눠 4개팀으로 세분됐고, 인원은 4배가량 늘었다. 연중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기획 및 실행, 플래너 기획,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 및 관리, 신규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전사 프로모션, 판촉물을 비롯한 다양한 시즌 이벤트 업무, 회원 관리, 카드 마케팅 등으로 업무도 쪼갰다.

2015년 스타벅스코리아에 합류한 전 팀장은 당시와 비교해 일이 늘었다고 했다. 2,100개를 돌파한 전국 매장 수에 비례해 고객의 요구가 많아졌고, 이에 대한 대응 및 프로모션 등도 늘어났다고 한다. 그는 "고객은 하나의 매장에서 스타벅스를 만나지만 저희는 그 모든 얘기들을 전해 듣고 대응해야 하니 일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빠르게 변하는 유행도 이유 중 하나다. 임이슬 브랜드마케팅팀 파트장은 "예전에 40~50일 지속되던 트렌드가 지금은 30일 내에 바뀌는 등 흐름이 빨라졌다"며 "선두 주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빠른 대응을 넘어 고객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기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트렌드를 읽고 예측해 콘셉트 기획부터 콘텐츠에 담을 메시지와 스토리, 디테일까지 확정해야 하는 주기가 짧아졌으니 업무량도 늘어났다는 얘기다.
 

 

실제 텀블러급 키링 제안에 "그렇게까지?"

스타벅스코리아가 선보였던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 굿즈.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코리아가 선보였던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 굿즈.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대표적 사례가 최근 유행한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이다. 미니어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단순 모방을 떠나 새로운 감각을 더하려고 고심한 결과다. 단순히 작은 텀블러 모양의 키링이 아닌 실제 텀블러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니 텀블러 키링이 탄생했다. 이 굿즈는 오픈런을 불렀고, 출시 당일 대부분의 매장에서 재고가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임 파트장은 "개발 과정에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회의적인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면서 "실제 텀블러급 기능이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고 웃었다.

업계 1위 마케팅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이들은 아직 배가 고프다. 전 팀장은 "새해 첫날이 되면 스타벅스 음료를 떠올리는 등 특정한 날에 생각나고, 또 스타벅스를 찾게 하는 것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정 시기마다 떠오르는 '스타벅스 시그니처'를 선보이고 말겠다는 의미다.
 

 
기사와 관련해 알립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3월 12일자 기사에 나온 두 명의 마케팅팀 파트너는 최근 문제가 된 온라인 이벤트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5월 22일 알려왔습니다.
*무관한 두 명의 파트너는 인터뷰 기사가 SNS에 확산되며 오해와 신상 공격이 이어져 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스타벅스코리아는 SNS 등에 해당 파트너를 왜곡한 콘텐츠가 올라가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3월 12일 기사인데 5월 이벤트 때문에 인터뷰 기사 다시금 떠오르고 있나봐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노세범 메쉬쿠션 체험단 30인 모집! 185 05.25 15,5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3,6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9,3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6,0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2,2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7,3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9,5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896 이슈 방탄 RM이 전역 후 받은 포켓몬 카드 가격 근황 14:03 122
3078895 이슈 2026 아이오아이 Concert Tour: LOOP in SEOUL OFFICIAL MD 판매 안내 14:02 144
3078894 유머 리센느 원이 거제 치킨집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5 14:01 724
3078893 팁/유용/추천 뒤집기 시작한 딸에게 아빠의 조언 14:00 290
3078892 유머 너 지금 석촌호수 안이야? 8 13:59 1,213
3078891 이슈 많은 덬들이 모르는 한국 보컬로이드 시유, 유니 후배들...jpg 13:59 137
3078890 이슈 일본에서 화제인 NPB 요미우리 감독 체포-사퇴 사건 36 13:55 1,265
3078889 유머 정국 반지 훔친 팬 13 13:55 2,436
3078888 이슈 AMAs에서 과감하게 투머치룩 하고 나온 방탄 뷔 13 13:54 1,226
3078887 유머 열애설 대응 레전드.jpg 32 13:53 3,361
3078886 이슈 200살 은행나무에 제초제 주입…“환기미술관, 책임지고 복구해야” 10 13:53 699
3078885 이슈 테슬라 스마트 서먼 기술 2 13:51 384
3078884 기사/뉴스 [단독] 3살 때 부모 잃고 받은 상속지분에…'생애최초' 막혔다 6 13:51 1,550
3078883 기사/뉴스 "너흰 촉법이잖아", "학생에 술 판 거 신고한다" 나이 빌미로 범죄 일삼은 10대 실형 3 13:50 321
3078882 이슈 인터 마이애미 CF, 리오넬 메시 부상 업데이트 1 13:49 283
3078881 유머 자연은 고양이들을 만들기로 결정했을때 분명히 기분이 좋았던 게 틀림없어요 10 13:48 1,217
3078880 이슈 로이킴 Smile Boy 멜론 일간 86위 (🔺1 ) 2 13:46 145
3078879 기사/뉴스 [기자수첩] 李대통령은 왜 '혐오'와 전면전을 선언했나 10 13:46 701
3078878 유머 [먼작귀] 오늘 방영한 털 자른 치이카와 에피소드(일본방영분) 10 13:46 512
3078877 기사/뉴스 [단독]신세계 “스벅 충전금 환불 정부와 협의 중”···공정위 “협의한 적도, 할 필요도 없다” 16 13:45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