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9만원→9900원" 24만 개미들 '피눈물'...'상폐 수순' 금양 주주들, 손배 가나
3,086 3
2026.05.26 12:06
3,086 3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526284?cds=news_media_pc&type=editn

 

지난 3월 31일 오전 부산 사상구 금양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주총장 앞에서 주주 명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3월 31일 오전 부산 사상구 금양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주총장 앞에서 주주 명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때 'K배터리 대장주'로 불리며 시가총액 10조원에 육박했던 금양이 결국 상장폐지 수순에 들어갔다. 24만명에 달하는 개미 투자자들이 투자한 대표 이차전지 테마주였지만, 잇따른 유상증자 차질과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 끝에 증시 퇴출 위기에 몰렸다. 일부 소액주주들은 경영진 책임론을 제기하며 형사고발과 손해배상 청구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 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금양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거래소는 "2024·2025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거절이 발생한 데 따른 상장폐지 사유를 심의한 결과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양은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고 거래소가 부여한 1년간의 개선기간 동안에도 재무구조와 내부통제 개선 등에서 뚜렷한 정상화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감사의견 거절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가장 중대한 상장폐지 사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중략)

시장에서는 금양의 추락 배경으로 반복된 유상증자 차질을 지목하고 있다. 금양은 부산 기장에 원통형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짓기 위해 2024년 약 40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했지만, 이를 철회하면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이후 자금 조달 방식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변경했지만 납입 일정은 8차례나 연기됐다. 유상증자가 난항을 겪는 사이 기장 공장 부지는 강제경매에 넘어갔고 부산은행이 청구한 약 1379억원 규모의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도 법원에서 인용됐다. 업계에서는 회사 존속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금양 측은 상장폐지 결정 당일 입장문을 내고 투자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복수의 투자사들과 투자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외부 자본 조달을 통한 유동성 확보와 감사 의견 적정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또 "횡령·배임 등 불법행위로 상장적격성 문제가 발생한 기업은 아니다"라며 "주주와 협력업체, 이해관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의 반발은 거세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경영진 책임을 묻기 위한 집단 법적 대응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9만원에서 9,900원??? ㅠㅠㅠ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8 00:05 26,9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67,0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58,0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9,4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8,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8,6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4,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1,6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4154 유머 요즘 종로 야장에선 쇼도 보여준대 17:55 51
3084153 기사/뉴스 [단독] 전소미, Mnet 뷰티 예능 '연지곤지' MC 발탁 17:55 29
3084152 이슈 <꽃보다 청춘> 어제자 도파민 장면 3 17:55 134
3084151 이슈 회사에 개인물품 절대 가져가지 마라ㅠㅠㅠㅠ 17:54 584
3084150 이슈 7대죄악 말해보라고 했을 때 순서대로 말하는 사람 있으면 의심해 봐야 함 8 17:53 473
3084149 이슈 프리미어리그 역대 출전 1위, 제임스 밀너 은퇴 발표 2 17:53 79
3084148 이슈 예전에 반응 좋았던 수지의 유럽여행 돌려입기 코디.jpg 4 17:49 1,460
3084147 이슈 다이소 X 좋은사람들 출시!✨ 💟 하이/미들 웨이스트 심리스 팬티, 모달 하이웨이스트 팬티(2,000원), 베이직・메시 서포트 심리스 드로즈(3,000원) 16 17:48 958
3084146 정보 손톱발톱 버릴때 신경 쓰이게 만든 원인 14 17:47 1,157
3084145 기사/뉴스 [단독] 신세계그룹, 스타벅스 신임 대표에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내정 6 17:45 1,012
3084144 정보 리센느 'Pinball' 멜론 일간 추이...jpg 8 17:45 260
3084143 이슈 여러분 빨리 앉아보세요! 갓진영이 마카오에서 네이버페이로 애프터눈티 쏜다고 합니다😉🧡 4 17:45 325
3084142 이슈 인생 살아보니 무슨 복이 제일인가요? 85 17:44 2,426
3084141 이슈 편집장이 도저히 안되겠다고 한 리한나 화보.jpg 8 17:43 1,558
3084140 유머 무물 맛집에서 열린 발꾸락 파티 (발꼬랑내 주의) 9 17:43 695
3084139 이슈 우리나라 아이돌 팬덤 중에 제일 쿨한 팬덤 20 17:40 2,504
3084138 이슈 서양의 마동석과 동양의 제이슨 스테덤 3 17:39 968
3084137 이슈 의외로 꽤 있다는 인간 유형.jpg 22 17:38 1,631
3084136 기사/뉴스 삼성 끝나니 이번엔 하이닉스… "삼성처럼 주택 대출 5억까지 늘려달라" 13 17:38 944
3084135 이슈 변우석 성수 닥터지 팝업 포토콜 기사사진 13 17:36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