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SH공사, ‘종묘 앞 재개발’ 국가유산청 이행명령 처분 취소 소송 제기···“처분 불합리” 주장
1,291 19
2026.05.26 11:44
1,291 19

재개발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서울 종로구 종묘와 세운4구역의 모습.   한수빈 기자

재개발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서울 종로구 종묘와 세운4구역의 모습. 한수빈 기자

 


국가유산청과 서울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종묘 앞 재개발’ 사업 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최근 국가유산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가유산청이 SH공사에 내린 세계유산영향평가(HIA) 이행 명령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취지다.

 

26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세운4구역 사업시행자인 SH는 지난 12일 국가유산청을 상대로 ‘세계유산 종묘와 그 역사문화환경 보호에 필요한 조치 이행명령’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6일 서울시와 종로구청, SH에 같은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그중 사업시행자인 SH에는 재개발 사업이 종묘에 미칠 영향을 평가받은 뒤 사업 계획을 보완하라고 명령했다. 서울시와 종로구에는 영향평가 절차가 끝난 뒤 사업시행계획 인가 절차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현행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장은 세계유산과 그 역사문화환경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하는 자에게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을 명할 수 있다.

 

하지만 SH는 취소 소송을 내면서 영향평가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SH공사 측은 “국가유산청의 처분이 불합리하고 부당하다고 판단해 법원의 판단을 구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행명령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도 신청했다가 일주일 만에 취하했는데, 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시 산하 지방 공기업인 SH공사가 6·3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추가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입장문을 내고 “국가유산청과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뒤, 추가적인 대응은 없던 터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47954?sid=102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34 00:05 5,152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7(수)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접속 불가 안내 [완료] 05.26 11,7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6,3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2,0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9,4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14,4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0,7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9812 유머 사우디아라비아 하지 순례 관광객 첫날 150만명 돌파 ㄷㄷㄷ 09:12 11
3079811 이슈 김세의가 구속 전 판사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 09:12 80
3079810 기사/뉴스 [속보]급등장에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 4 09:10 420
3079809 기사/뉴스 1세대 일렉트로닉 뮤지션 DJ 싸이토닉, 지난 24일 별세 1 09:10 156
3079808 이슈 해외sns에서 논쟁하고있는 주제....(약간 빡침주의) 1 09:09 307
3079807 정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초기작 특별전 2026.06.10 — 2026.06.24 09:09 60
3079806 기사/뉴스 차준환, '나 혼자만 레벨업' 쇼 출격…"목동 아이스링크서, 12회 공연" 09:08 188
3079805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8200 돌파 개장…최고치 경신 11 09:07 551
3079804 기사/뉴스 '헬스걸’ 이희경, 42세에 자연임신…“시험관 직전 기적처럼 찾아와” 7 09:06 965
3079803 이슈 선거철만 되면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노래 09:05 632
3079802 유머 옛날옛날에 있었던 오역이 나온 번역물 4 09:01 959
3079801 기사/뉴스 출전 선수 91%가 금지약물 복용…'도핑 올림픽' 연 美 약품 유통사 08:58 382
3079800 이슈 39살에 9급 합격한 사람도 있넹 38 08:58 3,520
3079799 이슈 6월에 진짜 재밌는 거 하는 경남 거제시 22 08:53 2,085
3079798 이슈 전라도 사람들도 잘 모른다는 콩나물 잡채 29 08:52 1,583
3079797 이슈 엠카운트다운 공계는 드라마 주인공을, 드라마 공계는 엠카운트업 입덕직캠 말아주는 드라마 2 08:52 813
3079796 이슈 내가 생각한 워너원 콜라보: 2 08:52 828
3079795 유머 "그 나이 먹고 만화봐요???“ 27 08:49 2,105
3079794 이슈 여주 도자기 축제 경품 논란 33 08:49 2,318
3079793 기사/뉴스 "제발 멈춰주세요" 애원했는데…결국 녹아내린 근육 18 08:45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