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세계 "5·18 마케팅 담당 직원 휴대폰 제출 거부로 조사 한계"
3,670 38
2026.05.26 10:48
3,670 38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사건 발생 직후인 19일부터 한 주간 임직원 대상으로 벌인 내부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신세계는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담당 직원들과 임원진이 고의성을 가지고 기획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 찾지 못했다”며 “임직원들이 휴대폰 제출을 거부하는 등 회사 차원의 조사에 법적 제약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안의 엄중함 고려해 이번 마케팅과 관련된 5명 직원 전원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대표를 해임했다”며 “향후 경찰 조사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려는 고의성이 입증될 경우 해당 임직원을 징계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부연했다.


또 신세계는 “이번 마케팅은 스타벅스코리아 이커머스팀 제안으로 시작돼 팀장, 담당 본부장, 대표이사 보고 라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며 “해당 팀 전원과 관련 보고 라인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노트북 포렌식 검증, 교차 조사, 기타 저장장치 회수 등을 통해 경위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사 과정에서 논란 직후 일부 임직원이 사안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도 확인됐다”면서도 “이를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려는 사전 모의나 고의성을 입증할 정황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관련 직원들은 기존 텀블러 홍보 문구였던 ‘가방에 쏙’과 운율을 맞추는 과정에서 문구를 만들었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참고했을 뿐, 5·18과의 연관성은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며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역시 사건 직후 사내 메신저를 통해 그룹과 즉시 내용을 공유하고 대응하자고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다만 “조사 대상 임직원들이 고의성을 부인하는 가운데 일부 이커머스팀 직원 3명이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해 이들 간 대화 내용과 업무 처리 경위를 모두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사내 메신저 대화 기록도 서버에 1주일만 저장돼 초기 기획 단계의 대화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임직원들이 고의로 해당 마케팅을 기획했는지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며 “향후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관계 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T46pDlB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67,5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24,2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41,0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04,7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6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6,5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16,0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7,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2,9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39363 이슈 🚨 아들 방에서 자소서 몰래 훔쳐보는 어머니.jpg 12 07:52 2,301
1739362 이슈 아리아나 그란데 휴식기 발표 8 07:38 3,661
1739361 이슈 몰카, 딥페이크 피해자에게 '니가 알아서 URL 알아와라'는 경찰 8 07:23 2,309
1739360 이슈 핫게에도 갔었던, 지진이후 직원들에게 돈 갖다놓으라고 지시한 의혹있던 사장, 지시한 걸 인정하다 80 07:17 10,063
1739359 이슈 어릴적 방탄소년단 덕질 스토리 영상 발굴 된 리센느 미나미 11 07:03 3,156
1739358 이슈 김상혁 클릭비 데뷔때부터 현재까지 외모 변화 8 06:56 1,680
1739357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된_ "다시 만난 세계" 6 06:40 529
1739356 이슈 톰 홀랜드에게 스파이더맨 최종 오디션에 붙을거라고 자신감을 심어준 택시기사 7 06:05 5,163
1739355 이슈 현재 연구결과 지구를 살리기 위해선 절반만 없애면 된다 53 03:55 9,330
1739354 이슈 찐 스파이더맨 유니버스가 이런것인가..? 2 03:39 2,328
1739353 이슈 1년 후라는 자막 대신에 이 장면을 만들어냈다 4 03:32 4,041
1739352 이슈 공효진 인스스 7 03:26 7,008
1739351 이슈 [아이마스]밀리시타 게임에 신규 수록된 『Destiny』 (아이마스 원포올 엔딩곡) 03:22 211
1739350 이슈 7초에 보시면 토끼들은 인간이 만져줄때 기분이 매우. 좋다>이빨을 갈갈 갑니다 토끼씩 여기천국인가요 표현 8 02:59 3,234
1739349 이슈 톰 홀랜드한테서 나온 하하 눈빛 26 02:41 8,780
1739348 이슈 전에 강아지 말하기 버튼(예: 산책, 간식) 사줬는데 새벽 3시에도 누군가 깰 때까지 이러고 눌러대서 압수함 ㅋㅋㅋㅋㅋㅋㅠㅠ 5 02:27 4,097
1739347 이슈 리센느 미나미 일본시절 BTS 이야기하면서 신나하는 모습.twt 9 02:20 3,180
1739346 이슈 오늘 KT의 대량득점 승리요정 된 빌리 비주얼 7 02:10 2,217
1739345 이슈 일이 어느정도 해결되어서 트위터 삭제하신다는 원이 중2.3 담임선생님.jpg 23 01:57 6,354
1739344 이슈 에스파 레모네이드 추는 슬기 하투하 레몬탱 추는 아이린 5 01:55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