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덱스200선물인버스2X는 이날 오전 9시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84% 급락한 94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0년 기록했던 최고가 1만2815원과 비교하면 사실상 가격이 소멸 수준까지 내려온 셈이다.
다른 인버스 상품도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타이거200선물인버스2X는 전 거래일보다 9.09% 내린 100원을 기록했고 라이즈200선물인버스는 3.31% 하락한 1314원에 거래됐다.
코덱스200선물인버스2X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반대로 2배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국내 증시 하락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으로, 시장에서는 '곱버스'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선물이 1% 하락하면 약 2% 상승하고, 반대로 지수가 오르면 2% 하락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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