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과급에 사내대출까지… 삼전닉스 ‘셔세권’ 아파트 가격 ‘출렁’
572 0
2026.05.26 08:10
572 0

분당·기흥·수지·영통·동탄 등
경기 남부 집값 가파른 상승세
서울 강동·마포 등 확산 가능성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직원들의 억대 성과급이 예고되면서 관련 지역 집값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반도체 산업 활황 기대감에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던 이른바 ‘셔세권’(셔틀버스+역세권) 지역 아파트 단지에선 호가가 오르는 모습도 나타났다. 이런 움직임이 서울 강동·마포 등 일부 한강 벨트 지역까지 옮겨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5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들은 내년 최대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삼성전자 노사는 최근 사내 주택자금 대출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주택자금 조달 여력이 늘었다. 무주택 직원이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5억원까지 연 1.5% 금리, 10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해주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부가 모두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에 다니면 성과급으로만 10억원 이상, 사내 대출까지 합하면 20억원 가까운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시장에선 실제로 성과급이 지급되면 두 회사와 가깝거나 셔틀버스가 지나는 지역으로 뭉칫돈이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흔히 ‘셔세권’으로 불리는 경기 남부 지역 집값은 반도체 산업 활황 기대감에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성남 분당(5.71%), 용인 기흥(5.01%)·수지(7.97%), 수원 영통(4.43%), 화성 동탄(3.97%) 등은 지난 18일까지 누적 상승률이 4%를 넘겼다.

 

이런 흐름에 두 회사의 성과급이 땔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반도체 산업이 회복되고 주거 배후 수요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관련 지역 아파트 단지들에서 호가가 오르고 있다”며 “최근 삼성전자 노사 합의가 끝난 뒤 호가가 1억원 이상씩 오른 단지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여파가 경기 남부권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두 회사와 비교적 가까운 강동구나 마포·성동구 같은 한강 벨트 전용 59㎡로도 수요가 유입될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다만 대출 규제로 서울 동남권이나 한강 벨트로 유입되는 수요는 일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50973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노세범 메쉬쿠션 체험단 30인 모집! 169 05.25 14,2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9,3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8,2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1,5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7,3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8,1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628 이슈 오늘자 AMAs 레드카펫 선 캣츠아이.jpg 09:33 94
3078627 유머 품에 안긴채 짜증내는 고양이 1 09:33 117
3078626 이슈 밥먹다 봉변 당한 아깽이 1 09:33 77
3078625 기사/뉴스 [속보] '케데헌' 골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올해의 노래 수상 12 09:32 267
3078624 기사/뉴스 [속보]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적절한 시점에 광주가서 사과할 것” 21 09:32 430
3078623 유머 아빠한테 처음으로 배신감 느꼈을 때 09:30 513
3078622 기사/뉴스 [속보] 아이유·변우석 ‘대군부인’ 국회로 회부···“폐기하라” 청원 5만 달성 30 09:29 808
3078621 이슈 오늘 사촌동생 결혼식 가서 어르신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은말 2 09:29 653
3078620 유머 까불지마 6 09:28 468
3078619 기사/뉴스 [속보] 신세계그룹 “스타벅스 탱크데이 마케팅 고의성 발견하지 못해” 27 09:28 985
3078618 기사/뉴스 [속보] 신세계그룹 “‘탱크’ 텀블러 제조사, 물탱크서 영감 얻었다 밝혀” 47 09:28 1,224
3078617 기사/뉴스 [속보] 코스닥도 장중 1200선 재돌파 09:27 140
3078616 기사/뉴스 [속보] 정용진 대국민사과 "지금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54 09:27 886
3078615 이슈 요즘 기아 전기 차주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것 10 09:26 982
3078614 기사/뉴스 ‘군체’ 올해 가장 빠른 200만…그런데 미묘하다 5 09:26 610
3078613 이슈 이재욱 X 신예은 6월 엘르 화보 (닥터 섬보이) 4 09:25 427
3078612 기사/뉴스 [속보] 신세계그룹 "4·16 텀블러 출시, 세월호 참사 겨냥한 것 아냐...애초엔 4월 20일" 114 09:23 5,506
3078611 유머 전쟁영화 클리셰가 위험한 이유 5 09:23 692
3078610 기사/뉴스 “아파트 쇼핑 좀 해볼까”…삼전닉스 성과급에 분당·동탄 집값 ‘활활’ 3 09:22 398
3078609 기사/뉴스 [속보] "5·18 폄훼 의도갖고 이벤트 기획 사실 밝혀지면 즉각 해고조치" 53 09:22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