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알티타는 AB6IX 박우진 활동종료 편지
9,456 34
2026.05.26 01:36
9,456 34
https://x.com/i/status/2058853291661099451


안녕하세요 AB6IX 우진입니다. 

어떤 말을 어디서부터 드릴지 고민이 되는데 

먼저 처음 순간으로 돌아가 보고 싶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열정 하나만으로 가수가 되고 싶어 

서바이벌에 나가서 치열하게 싸우고 노력하고 

그 노력을 알아주시고 저를 찾아내 주셔서 감사하고 

그 뒤로 제가 더욱 열심히 할수있도록 많은 응원과 

힘 주시고 버틸 수 있게 좋은 말도 많이 해주시고 

다 기억에 남아 있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어요. 

이렇게 행복한 순간들이 있다면 힘들고 슬픈 순간도 

있기 마련이죠. 다쳤을 때, 우리 모두가 힘들었을 때, 

또 제가 힘들었을 때 이 모든 순간을 함께 이겨내며 

우린 지금 이 순간까지 서로를 의지하며 잘 온 거 같아요.

 참 이런 이야기들을 할 때마다 생각이드는 게 있는데 

저는 늘 저를 위해 살아온 것 같아요 내 꿈을 이뤄야 하고 

내가 잘돼야 하고 내가 멋있어야 하고, 하고 싶은 대로 

저를 위해 살아왔는데 팬이라는 존재, 여러분은 

늘 밑에서 응원하며 누군가 잘되길 바라며 

응원해 주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하고 계셨더라고요. 

늘 미안하면서도 존경하고 감사하더라고요. 

이런 순간들 주신 것들 영원히 잊지 못해요. 

7년.. 길었지만 이제 와서 보면 짧기도 하고. 

여러분들의 7년은 어땠나요?


저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고로는 보여드리지 못해 

늘 아쉬운 마음이 크게 듭니다. 아니라고는 해주시지만

부족한 저 때문에 고생도 한 거 같고 더 좋은 거 못 해드리고 

미안하고 늘 아쉽네요. 하지만 그런 마음도 다들 

친해지고 하나가 되어 간다고 느낀 거 다 알아주시더라고요. 

힘들 때 말 안 해도 힘든 줄 알고 기쁠 땐 같이 

기뻐해 주고 우리가 이만큼 가까워졌고 서로를 늘 

생각하고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세상의 이치이듯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나면 또 다른 시작이 있듯 우린 늘 그래온 것처럼 

많은 감정을 반복할 거예요.

저는 이런 거 저런 거 다 빼고 그냥 여러분 덕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많이 성장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멈추지 않고 더 성장하는 사람 되겠습니다. 

우리 너무 슬퍼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거 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아쉽지만 

우린 또다시 어디선가 웃고 있을 거예요. 

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문득 우리가 너무 그리워 생각이 나면 우리가 만들어 놓은 

추억들 꺼내면서 웃어 주세요. 저희도 여러분이 주신 거 

늘 추억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까지도 미안한 감정이 들며 인사를 드리는 거 같은데


언제 어디에 있든 누구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최고로 멋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거예요 우리 모두. 

AB6IX로서는 아마 마지막으로 쓰는 편지가 될 거 같은데 

저도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편지네요. 

저희 넷 모두 더 열심히 멋있게 살 거고 

계속 많은 응원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사랑했고, 사랑하고, 더 감사했습니다. 

우리. 또 만나요. 안녕.



막콘 소감

https://x.com/i/status/2058506488327647458



https://img.theqoo.net/ytKZXa


5월 23-24일 콘서트를 끝으로 5월 25일 AB6IX 활동 종료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53 05.27 16,4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0,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8,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1,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22,3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5,0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936 정보 오페라 카르멘 3분 요약 5 03:57 1,919
3080935 이슈 이게 뭐가 아줌마 말투냐고 난리난 문자.jpg 50 03:39 5,861
3080934 이슈 해변에서 본드 풍선을 발견한다면 무조건 피하세요 해변 자주가는 덬들 꼭 한 번 보길 20 03:33 3,784
3080933 정보 멤버들과 매일 연락한다는 아이오아이 강미나 13 03:31 2,795
3080932 이슈 효연 : 너가 가운데 있으면 욕같애 10 03:30 2,262
3080931 이슈 리센느 러브 어택 멜론 TOP100 든 걸 본 원이 버블.jpg 21 03:28 1,688
3080930 유머 포켓몬도 피해가지 못하는 노화 14 03:24 2,084
3080929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CL "나쁜 기집애" 3 03:06 256
3080928 이슈 나솔 31기 현커 경수순자 바다데이트 썰 8 03:04 3,094
3080927 이슈 데이식스 도운 인스타스토리 업로드 560 03:03 27,499
3080926 이슈 인기 있는 태국 배우이자 가수인 Por Suppakarn은 이전에 오디션 없이 Big 3 회사 중 하나로부터 연습생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10 02:59 2,967
3080925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조민규, 예상치 못한 사고…"발가락 골절로 수술" [공식] 4 02:59 1,201
3080924 이슈 빈칸 순서대로 읽어봐..jpg 41 02:56 2,162
3080923 정보 일본 유명 만화 랭킹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24 여성편'에서 1위 수상한 만화...jpg 8 02:56 1,375
3080922 이슈 스타벅스 결제액 ‘폭삭’… 일주일새 84억 넘게 줄었다 11 02:55 1,084
3080921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보이프렌드 "On & On (온앤온)" 2 02:50 167
3080920 이슈 나쏠 31기 탈출상 12 02:45 3,286
3080919 유머 뱅뱅 시절 생각나는 랩하는 최유정 실존..jpg 4 02:42 1,337
3080918 이슈 재데뷔했다가 코로나 직격타 맞고 해체했던 여돌... 5 02:34 3,686
3080917 이슈 일본에서 일본어 폐기하고 영어공용화론 이야기하다가 극우주의자한테 칼 맞아 죽은 사람 3 02:32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