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떼의 속도감 만큼이나 흥행 속도도 대박이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영화 '군체(연상호 감독)'의 200만 돌파 소식을 알렸다.
200만 돌파 인증 사진조차 따로 촬영하지 못한 듯 쇼박스 측은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의 단체 사진에 200만 돌파를 합성한 기념 사진과 함께 '방금 전달받은 속보입니다. '군체'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극장가를 감염시키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라고 200만 돌파를 공식화 하면서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군체'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로써 지난 21일 개봉한 '군체'는 첫 날 19만9759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데 이어, 개봉 4일 만인 24일 오전 100만 돌파, 그리고 바로 이튿날인 25일 저녁 200만 돌파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까지 누적관객수 150만1633명을 기록했던 만큼, 석가탄신일 대체휴무일인 25일 하루 5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은 것으로 예측된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글로벌 호응을 먼저 이끈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부산행' '반도'를 잇는 연니버스 좀비 3부작의 방점을 찍은 작품으로, 실시간으로 진화하는 좀비들은 물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 배우들의 열연까지 다방면에서 호평 받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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