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두색 번호판=부의 상징? 국세청장 ‘법인 슈퍼카’에 칼 뺐다
2,538 23
2026.05.25 18:44
2,538 23

초고가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산 뒤 사적으로 유용하는 행위에 대해 국세청이 고강도 세무조사에 나선다. 2024년 법인용 연두색 번호판이 도입된 뒤 급감했던 고가의 법인차량 신규 등록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국세청은 이들 차량이 사적으로 유용되는 ‘무늬만 법인차’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임광현 국세청장(사진)은 25일 X에 글을 올려 “국세청은 현재 고가 법인차량의 취득·운행·비용처리 내역 등을 철저하게 분석 검증 중에 있다”며 “사주일가의 사적 유용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국민들께서는 주말 골프장이나 리조트에 세워진 연두색 번호판의 초고가 스포츠카를 보며 ‘저 차량이 정말 업무용일까’라는 의문을 가져보신 적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일부 자산가는 수억 원대 슈퍼카를 회사 명의로 구입한 뒤 가족 외출, 골프, 유흥업소 방문 등 사적으로 사용하면서 이를 회사 비용으로 처리해 세금을 탈루해 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4년 1월부터 취득가액 8000만 원 이상인 법인차량을 새로 사거나 등록을 변경하면 연두색 번호판을 달도록 했다. 눈에 띄는 번호판을 달아 한 눈에 초고가 법인차를 식별하게 하기 위해서다. 법인 차는 구입비, 유류비, 보험료 등을 법인 경비로 처리해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을 낮출 수 있어 일부 자산가 및 법인 대표가 탈세 수단으로 악용했다.

 

정부는 법인 명의 초고가 차량 번호판을 달리 해 눈에 띄게 만들면 사적으로 유용하는 행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2023년 5만1542대였던 1억 원 이상 법인 명의 신규 등록 차량 수는 2024년 3만3960대로 34.1%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신규 등록 차량은 3만9429대로 다시 증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22021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노세범 메쉬쿠션 체험단 30인 모집! 232 05.25 27,407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7(수)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접속 불가 안내 [완료] 05.26 16,0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6,3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4,1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0,2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17,6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1,6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243 기사/뉴스 “삼성 사기업이지만 반도체는 공공재”…김영훈, 정부 개입론 꺼냈다 28 15:32 547
3080242 이슈 은행 직원이 사물에 존칭 썻다가 할아버지한테 혼남.jpg 56 15:29 3,363
3080241 기사/뉴스 [단독] 불장 효과...주식 2조 팔아 서울 아파트 샀다 25 15:29 1,849
3080240 정보 성심당 부띠끄 신작 메론1통케잌 11 15:28 1,439
3080239 기사/뉴스 '왕따 논란' 31기 옥순·영숙·정희, 막방 라이브 포스터 등장…입장 밝힐까 [엑's 이슈] 5 15:27 729
3080238 유머 AI 파딱계정을 물리친 사람 5 15:27 934
3080237 이슈 여직원 330명 개인정보, 텔레그램 가상화폐로 팔린 기업............;; 12 15:26 1,049
3080236 이슈 아들이 너무 가수를 하고싶어해서 그룹 만들어줬는데 의외로 너무 대박나니까 부숴버리려 했던 팀 23 15:25 2,482
3080235 이슈 핑크 택스는 진짜라니까?! 4 15:25 942
3080234 정치 [속보] 민주당·진보당, 경남지사 후보 김경수로 단일화 6 15:22 1,118
3080233 기사/뉴스 ‘신인감독 김연경’ 첫 단독 팬미팅, 공식 팬페이지 ‘원더독스 비스테이지’에서 일정 공개 15:22 226
3080232 이슈 트와이스 지효 3자매 상황...jpg 19 15:20 3,651
3080231 이슈 드디어 공개된 넷플릭스 <유재석캠프> 시설 퀄리티ㄷㄷ 25 15:19 3,134
3080230 이슈 현재 CGV 정부 지원 6000원 영화 할인권 50%이상 소진 7 15:19 1,001
3080229 이슈 여기 사람 많이 오면 안되니까! 이 계곡 위치는 비밀임ㅎㅎ 20 15:19 2,238
3080228 기사/뉴스 [단독] 아이오아이, 완전체 마지막 방송은 ‘고막남친’ 4 15:19 908
3080227 기사/뉴스 지예은, 갑상선암 투병 이력 고백 "많이 괜찮아져"…'유재석 캠프'서 언급 5 15:16 1,247
3080226 유머 전소미가 개인팬과 아이오아이팬을 한 번에 부르는 방법 40 15:16 2,804
3080225 유머 시고르자브종 만두를 오랜만에 봤더니 길쭉만두됨 8 15:15 2,272
3080224 이슈 산책길 액션캠 설정 잘못한 외국인 대참사 23 15:15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