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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1인N역] '1600만 배우' 박지훈, '단종오빠' 이후가 더 뜨겁다…솔로·워너원·취사병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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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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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물'도 좋지만, 이제는 '올라운더' 인재가 미디어를 지배하는 시대. 본업 외 콘텐츠에서 두각을 보인 스타들부터, 아예 연예계를 넘어 색다른 영역에 도전장을 내민 스타들까지. 꽉 찬 육각형 능력치로 [1인 N역]을 소화한 '재능 부자'들의 활약상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주>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말 그대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연기, 음악, 그룹 활동까지 모두 놓치지 않으며 꽉 찬 육각형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재다능한 올라운더형 인재가 주목받는 시대, 박지훈은 그 흐름의 중심에 선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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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은 지난 2월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로 천만을 넘어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왕사남' 신드롬은 최근 침체된 극장가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흥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극 중 박지훈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은 몰입감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온라인상에서는 자연스럽게 '단종오빠'라는 별명이 생겨났고, 작품 흥행과 함께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박지훈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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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지훈은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가 아니다. 아역 출신인 그는 드라마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환상연가' 그리고 '약한영웅'까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아이돌 출신 수식어에 기대기보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셈이다


특히 '약한영웅'은 박지훈의 연기 인생에서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상큼한 아이돌 시절 이미지를 벗고 날카로운 감정선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 박지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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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면서도, 무대 위에서는 여전히 아이돌다운 존재감을 잃지 않는 점 역시 강점이다.

그는 배우로 전성기를 맞은 와중에도 음악 활동 역시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에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팬콘서트 '리플렉트'(RE:FLECT)를 개최해 팬들과 만나는 등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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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워너원 재결합이 성사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배우와 솔로 가수, 그룹 활동을 동시에 소화하는 그야말로 '1인 N역' 행보다.

박지훈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워너원은 데뷔와 동시에 각종 기록을 새로 쓰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고, 엑소·방탄소년단과 함께 이른바 '엑방원'으로 불리며 대표 톱 아이돌 반열에 올랐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워너원 멤버들은 최근 리얼리티 예능 '워너원고'를 통해 다시 한자리에 모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반가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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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공개까지 숨 돌릴 틈이 없다. 박지훈은 지난 11일 첫 공개된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취사병'은 공개 첫 주부터 유료 구독 기여도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tvN 시청률 역시 지난 19일 닐슨코리아 기준 7.9%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연기와 음악, 화제성과 대중성까지 모두 잡은 그는 현재 가장 바쁜 동시에 가장 뜨거운 올라운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단종오빠' 이후의 박지훈은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2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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