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예측 불가한 즉흥 여행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4회에서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보성에서 광주로 이동한 뒤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4주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세 사람은 보성 녹차밭을 떠나 바닷가로 향했지만 텅 빈 해안가와 문 닫은 가게들 앞에서 난관에 부딪혔다. 숙소를 구하지 못할 위기에 놓인 순간, 우연히 만난 민박집 사장님의 도움으로 오션뷰 숙소를 얻게 됐다. 4만 원이라는 저렴한 숙박비에 바다가 보이는 방까지 갖춘 숙소에 세 사람은 크게 만족했다.
숙박비를 아낀 이들은 저녁 식사에 과감히 돈을 썼다. 편의점 삼각김밥과 달걀로 끼니를 때웠던 이들은 돌돔, 키조개, 새조개 등 해산물 한 상을 즐기며 모처럼 여행의 여유를 만끽했다. 특히 최우식은 키조개를 처음 먹어본다며 남은 돈을 키조개 주문에 쓰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부터 계획은 다시 흔들렸다. '베네핏 뽑기'에서 원하던 차를 얻지 못하면서 이동 계획이 틀어진 것. 세 사람은 다음 목적지를 고민하던 끝에 광주로 향했고, 급기야 광주 국제공항에서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을 시도하는 즉흥 행보로 흥미를 높였다.
설렘을 안고 공항에 도착한 세 사람은 취소 표가 나와야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말에 당황했다. 혹시 모를 가능성을 기다렸지만 남은 좌석은 단 한 자리뿐이었다. 결국 제주행은 무산됐고 이들은 아쉬움을 안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럼에도 최우식은 제주도행에 대한 미련을 쉽게 버리지 못했다. 다음 날 베네핏으로 숙소를 뽑으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제주 여행을 주장했고, 박서준은 "돈이 없어! 제주도에 맛있는 게 많아도"라고 현실적인 반박을 내놨다. 낭만을 좇는 최우식과 예산을 따지는 박서준의 토론은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지며 웃음을 더했다.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은 제한된 조건 속에서도 여행을 즐기는 세 사람의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만들고 있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순간마저 웃음으로 바꾸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방랑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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