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여성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벌이"...대학교수, 성희롱 발언 논란

무명의 더쿠 | 09:29 | 조회 수 41335

학교측 법인에 중징계 요청...징계위 열렸지만 결정안나 비대면 강의 계속
 

대전의 한 사립대 교수가 강의 중 학생들에게 성희롱성 발언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모욕적 폭언을 했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전 한 사립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A 교수가 강의 중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을 벌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A 교수가 이전에도 강의 중 성희롱성 발언, 폭언 등을 했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잇따르자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해당 교수의 발언에 대한 피해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설문조사에서는 "여학생들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여학생들 급하면 성매매라도 할 수 있어", "여자애들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벌이했을 것"이라는 등 A 교수가 강의 도중 성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생들이 A+이라면 너네는 C 등급이다", "지방대학 나온 설움도 있는 데다가 싸XX도 없는 놈들", "(건물 앞에서 담배 피우는 학생을 지적하며) 개XX 집단 같아. 주XX를 담뱃불로 지졌으면 좋겠다. 대XX 깨봤으면 좋겠다" 등의 인격권 침해 소지의 발언을 비롯한 폭언이 자주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밖에도 "윤 대통령이 자기 처가 가는 길에 고속도로를 돌렸다는 거 아냐"라며 이른바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을 거론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동물에 비유하고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수업과 관련 없는 정치적인 발언도 다수 했다는 게 학생들의 증언입니다.

 

학생들은 설문조사 내용과 일부 녹음본 등을 정리해 지난해 12월 학교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한 재학생은 연합뉴스에 따르면 "학교 측에서 징계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확인해주지도 않고 폐쇄적으로 대응하는 것 같다"며 "해당 교수가 지금까지 어떤 징계도 받지 않고 여전히 학교에서 수업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학교 측은 교원윤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학교법인에 중징계를 요청했고, 징계위원회가 열린 상태입니다.

 

아직 A 교수에 대한 징계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A 교수는 이번 1학기에도 비대면으로 강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10998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4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1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독사만났을때 대처법
    • 13:54
    • 조회 18
    • 이슈
    • [KBO] 새로운 레전드 짤 탄생한 크보 ㅋㅋㅋㅋㅋㅋㅋㅋ
    • 13:53
    • 조회 228
    • 유머
    • 도시 사람은 사각형, 시골 사람은 원형이 먼저 보인다는 착시 그림
    • 13:53
    • 조회 155
    • 이슈
    • "스타벅스 들고 투표장 가자"‥정권심판 호소
    • 13:51
    • 조회 78
    • 정치
    3
    • 춤도 다른나라 문화 받아들여서 췄던 마이클 잭슨
    • 13:50
    • 조회 256
    • 이슈
    • "AI와 사랑에 빠지지 마라" 중국, 세계 최초 'AI 감정 교류' 규제
    • 13:47
    • 조회 346
    • 기사/뉴스
    4
    • 해외에서 반응 좋은 멋진 신세계 클립 (손목키스 아님 주의)
    • 13:45
    • 조회 1758
    • 유머
    12
    • 한국어 진짜 잘하는것 같은 일본인 여자 아이돌
    • 13:45
    • 조회 499
    • 유머
    6
    • 미안해 한국 그치만 일본사람들은 규동에 김치넣는걸 좋아해 정말맛있어
    • 13:44
    • 조회 1506
    • 유머
    20
    • 너희 어머니는 나 아실거야 . jpg
    • 13:44
    • 조회 1542
    • 이슈
    10
    • 준비 많이한것 같다는 알디원 역조공...
    • 13:43
    • 조회 922
    • 이슈
    6
    • 부산 북갑 한동훈 36%·하정우 35%·박민식 19% [한국갤럽]
    • 13:42
    • 조회 558
    • 정치
    16
    • 멜론 성적충들이 100위 밖 일간 순위를 가늠하는 방법...jpg
    • 13:42
    • 조회 595
    • 정보
    • 딸이 결혼하겠다고 이상한 남자를 데려왔다
    • 13:42
    • 조회 1390
    • 이슈
    8
    • 아 김률 걷다가 캐리어 걍 놓는거 개웃기네
    • 13:41
    • 조회 366
    • 이슈
    • 300년이나 일찍 태어나버린 헤비메탈의 권위자(feat.여름)
    • 13:40
    • 조회 442
    • 이슈
    1
    • 임광현 국세청장 "법인 슈퍼카 사적 사용, 명백한 탈세‥세무조사할 것"
    • 13:38
    • 조회 686
    • 기사/뉴스
    3
    • 이번주 금요일부터 파는 투썸 아이스박스 신상
    • 13:37
    • 조회 3173
    • 이슈
    12
    • 아이오아이 소혜 소미 - 갑자기😲 갑자기🏋️ 갑자기🌭
    • 13:37
    • 조회 325
    • 이슈
    3
    • 요즘대세 곤이오빠
    • 13:36
    • 조회 469
    • 이슈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