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여성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벌이"...대학교수, 성희롱 발언 논란

무명의 더쿠 | 09:29 | 조회 수 53582

학교측 법인에 중징계 요청...징계위 열렸지만 결정안나 비대면 강의 계속
 

대전의 한 사립대 교수가 강의 중 학생들에게 성희롱성 발언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모욕적 폭언을 했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전 한 사립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A 교수가 강의 중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을 벌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A 교수가 이전에도 강의 중 성희롱성 발언, 폭언 등을 했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잇따르자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해당 교수의 발언에 대한 피해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설문조사에서는 "여학생들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여학생들 급하면 성매매라도 할 수 있어", "여자애들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벌이했을 것"이라는 등 A 교수가 강의 도중 성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생들이 A+이라면 너네는 C 등급이다", "지방대학 나온 설움도 있는 데다가 싸XX도 없는 놈들", "(건물 앞에서 담배 피우는 학생을 지적하며) 개XX 집단 같아. 주XX를 담뱃불로 지졌으면 좋겠다. 대XX 깨봤으면 좋겠다" 등의 인격권 침해 소지의 발언을 비롯한 폭언이 자주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밖에도 "윤 대통령이 자기 처가 가는 길에 고속도로를 돌렸다는 거 아냐"라며 이른바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을 거론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동물에 비유하고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수업과 관련 없는 정치적인 발언도 다수 했다는 게 학생들의 증언입니다.

 

학생들은 설문조사 내용과 일부 녹음본 등을 정리해 지난해 12월 학교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한 재학생은 연합뉴스에 따르면 "학교 측에서 징계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확인해주지도 않고 폐쇄적으로 대응하는 것 같다"며 "해당 교수가 지금까지 어떤 징계도 받지 않고 여전히 학교에서 수업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학교 측은 교원윤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학교법인에 중징계를 요청했고, 징계위원회가 열린 상태입니다.

 

아직 A 교수에 대한 징계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A 교수는 이번 1학기에도 비대면으로 강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10998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9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4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9년차 안정형 커플이 되어 <연애상담소> 컨텐츠 한다는 희두나연ㅋㅋㅋ
    • 21:48
    • 조회 386
    • 이슈
    • 스레드에서 먹는거 사지마라.jpg
    • 21:48
    • 조회 424
    • 이슈
    1
    • 제주도 살이 중인 졸귀탱 펭수 모음🐧💙
    • 21:46
    • 조회 184
    • 이슈
    1
    • (개인적으로)최근 불교가 붐업되기 시작한 계기들이라고 생각되는 것들
    • 21:45
    • 조회 529
    • 이슈
    1
    • 노무현 기념관까지가서 조롱문구 남긴 청소년들
    • 21:44
    • 조회 1282
    • 이슈
    21
    • 요즘 느낌과 예전 제이팝 느낌이 공존해서 미쳤다는 보아 신곡
    • 21:43
    • 조회 426
    • 이슈
    5
    • 극장가 흥행 감염 '군체' 5일만에 200만 초고속 돌파
    • 21:42
    • 조회 326
    • 기사/뉴스
    5
    • 중국에서 살면 진짜 막 살아??? ㅇㅇ
    • 21:41
    • 조회 1182
    • 유머
    9
    • 하트시그널5 선공개
    • 21:41
    • 조회 325
    • 이슈
    • 성심당 DCC점 한정 신메뉴로 나온 오렌지크럼블🍊
    • 21:40
    • 조회 1931
    • 이슈
    22
    • <환기 미술관> 관계자가 담장 밖 200년 된 은행나무를 죽이려고 뿌리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주입함
    • 21:40
    • 조회 1270
    • 이슈
    26
    • 또또씨 댄서엿다는 사실도 잊고 이 정도로 길게 춰주신다고?하고 놀람
    • 21:39
    • 조회 887
    • 이슈
    2
    • 식당에서 주인 몰래 강쥐 놀리고 친해지는 법🐶
    • 21:38
    • 조회 496
    • 유머
    2
    • 울줄 알았지만 역시 울어버린 키크니 특별전
    • 21:38
    • 조회 1450
    • 유머
    5
    • 리센느 원이 유튜브 거제영상에서 나온 치킨 주던 가게 근황
    • 21:36
    • 조회 2535
    • 유머
    17
    • 아이오아이 도연 플챗 업로드
    • 21:36
    • 조회 296
    • 이슈
    • 아이오아이 임나영이 인이어를 잘못 착용하고 있던 이유...X
    • 21:36
    • 조회 2507
    • 이슈
    27
    • 고양이과 가족사진.. 역시 한집안이라 같은틀에서 찍어낸 느낌임
    • 21:35
    • 조회 1199
    • 이슈
    10
    • 아무때나 쓸 수 있는 500만원은 목숨이다 생각하고 남겨둬라
    • 21:34
    • 조회 1769
    • 이슈
    6
    • 2025-26 프리미어리그 라운드별 순위 그래프
    • 21:32
    • 조회 238
    • 이슈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