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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호프’ 칸 수상 불발…의미 있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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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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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의 나홍진 감독(왼쪽에서 세번째)과 출연 배우들이 지난 17일 밤(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대극장에서 공식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로이터 연합뉴스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나홍진 감독의 ‘호프’ 수상이 불발됐다. 하지만 한국 영화가 4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침체됐던 케이(K)무비의 저력을 다시 알렸다. 무엇보다 10여년간 박찬욱, 봉준호, 이창동, 홍상수 감독 등에 머물던 한국 영화 거장의 계보에 새로운 가능성을 추가하면서 세대교체의 물꼬를 텄다는 의미를 남겼다.

수상 여부와 무관하게 ‘호프’는 경쟁 부문 영화 22편 가운데 가장 큰 화제를 낳은 작품이었다. 작가주의 예술영화가 주를 이루는 경쟁 부문에서 할리우드 장르 영화를 뛰어넘는 액션과 스릴러의 강렬한 쾌감을 탑재해 “칸의 전형적인 문법을 파괴하는 시각적 충격을 선사하며 장르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르몽드), “올해 칸영화제를 뒤흔든 지진 같은 작품”(르 누벨 옵스) 등의 호평을 받았다.


전세계의 평론가 12명이 점수를 매기는 스크린데일리의 평가도 영화제 마지막까지 상위권을 유지해 수상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호프’는 이번 칸영화제 마켓에서도 큰 성과를 올렸다. 공개와 동시에 전세계 매체의 큰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 영화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올렸다.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200여개 국가에 판매되는 ‘완판’을 기록했고, 정확한 수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국 영화 최초로 200억원대의 판매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은 “현재 가장 중요한 건 한국 관객들과 만나기까지 남아 있는 약 2개월간의 시간”이라며 “지금부터가 마무리 작업의 결정적 단계로, 개봉 전까지 남은 시간 동안 작품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0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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