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그룹은 여성 임직원 330여 명의 개인정보가 텔레그램을 통해 유출된 뒤 일정 기간 동안 돈을 내고 열람하는 이른바 '구독 결제' 형태로 판매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텔레그램 대화방에서는 유출된 직원들의 개인 정보를 1개월에 100달러, 3개월에 250달러, 평생 회원은 천 달러로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 실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대화방의 사실 여부와 실제로 금전 거래가 이뤄졌는지를 확인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CJ 그룹은 한 텔레그램 채널에서 소속 여성 직원 330여 명의 전화번호와 사진, 이름, 직급을 포함한 개인정보가 게시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채널은 지난 2023년 개설돼 한때 2천8백여 명이 참여했고, 채널 소유권은 가상화폐를 통해 거래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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