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차는 맛집, 2차는 카페로”…그렇게 사라진 동네 술집, 8년새 반토막
3,647 29
2026.05.24 11:43
3,647 29

전국 간이주점과 호프주점 수가 올해도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회식 문화 약화, 젊은층의 음주 감소 등이 겹치며 동네 술집 시장이 빠르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주점 수 감소와 함께 주류 출고량도 2년 연속 줄었고, 20대 고위험음주율까지 하락하면서 일시적 불황이 아닌 구조적 소비 변화라는 분석도 나온다.


장기적으로 보면 감소 폭은 더 크다. 전국 간이주점은 2018년 3월 1만6226곳에서 올해 7985곳으로 50.8% 줄며 사실상 반토막 났다. 호프주점도 같은 기간 3만6076곳에서 2만193곳으로 44.0% 감소했다.

전체 주점 수는 2018년 5만2302곳에서 올해 2만8178곳으로 46.1% 줄었다. 8년 새 동네 술집 2만4124곳이 사라진 셈이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업황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회식·2차 중심 음주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고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젊은층의 음주 패턴 변화도 감지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9~29세 월간음주율은 최근 60%대 초반에서 정체 흐름을 보였다.

반면 고위험음주율은 낮아졌다. 지난해 전체 고위험음주율은 13.6%로 전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20대 남성 고위험음주율은 9.7%로 전년(15.4%)보다 5.7%포인트 급감했다.

고위험음주율은 남성 7잔 이상, 여성 5잔 이상의 음주를 주 2회 이상 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이런 흐름이 단순 경기 부진을 넘어 음주 소비 문화 자체가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고 있다. 고물가와 회식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네 주점 시장의 구조적 침체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84240?sid=101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노세범 메쉬쿠션 체험단 30인 모집! 141 00:05 11,1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6,9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6,9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99,8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6,8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344 유머 아이돌이 되고 나서 평생의 말버릇인 아진짜요를 버린 남자.twt 20:30 414
3078343 이슈 천연위고비로 계란에 올리브유 뿌려먹는거 말고 잡코리아 사람인 들어가서 공고 검색하는 거 추천 20:30 190
3078342 이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심했다 라고 느끼는 부분 중에 하나는 묘호 문제예요. 우리나라 임금들의 이름을 유영철, 강호순으로 지은 거에요. 20:30 221
3078341 유머 고양이의 인간배개의 삶 3 20:30 126
3078340 이슈 Team정신병자들 정신꽉잡아 10 20:28 615
3078339 기사/뉴스 소양호 두달째 '물고기 집단폐사'…어민들 발만동동 20:28 88
3078338 이슈 아니근데 한정선은 모를수도잇는데 20:28 321
3078337 유머 튀르키예의 고양이는 매너가 바르다 3 20:27 343
3078336 이슈 클릭하는 순간 눈물 나온다는 2009년 VMA 마이클 잭슨 추모 공연 무대 (ft.자넷 잭슨) 20:26 197
3078335 이슈 아니 이때 존나명언이 쏟아져나왓네 1 20:26 492
3078334 이슈 백사자 루나 3개월 됐을때 5 20:25 583
3078333 유머 필모에 추가해야 한다는 배우들 짤 18 20:25 1,088
3078332 유머 한국 드라마에서 역대급 공감 안된다는 장면 14 20:24 1,741
3078331 이슈 재재님이 쉽살재빙 드립쳤는데, 박은빈 : 쉽게 살고 싶은데요 2 20:23 706
3078330 유머 비문학때문에 만능이 되어버린 국어강사 3 20:22 926
3078329 이슈 키스의 아버지 박서준 1 20:22 680
3078328 이슈 콘서트나 팬싸때 찍은영상 절대 다시 안보는데 왜 지우지도못하겟지 ㅅㅂ 8 20:22 787
3078327 이슈 배우분들의 조합 벌써부터 가슴이 설렙니다 2 20:21 658
3078326 이슈 여름에 9번으로자면 시원함 2 20:20 984
3078325 이슈 원더풀스) 석호란이 은채니인 척하고 이운정한테 사심 채우는 거 20:20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