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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성북구 아파트 15억이 18억됐다…강북도 매매·전월세, 다 오른다[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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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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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부동산 시장이 전월세 대란 속 매매 가격 또한 오름세를 보이는 ‘트리플 강세’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권 대비 신고가 돌파가 두드러지지 않았던 강북 지역에서도 최고가 체결 사례가 벌어지는 모습이다.

23일 아실에 따르면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9단지래미안에서는 지난 12일 한 84㎡(이하 전용면적) 매물이 14억6000만원(25층)에 손바뀜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1년 전만 해도 11억원대 중후반 수준이던 이 단지의 집값은 주택담보대출을 최대치인 6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15억원 기준선에 근접할 만큼 상승했다.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또한 지난달 22일 한 84㎡ 매물이 18억원(11층)에 새 주인을 만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15억원대 가격의 거래가 있었던 이 단지는 약 반년만에 3억원 가까이 금액이 올랐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래미안루센티아는 이달 9일 한 84㎡ 매물이 15억7000만원(19층) 손바뀜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1년 전 13억원 전후를 기록했던 거래가격 대비 20% 가까이 상승했다. 홍제동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에서는 이달 14일 75㎡가 16억8000만원(5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세웠다.


강북구 등 외곽지역에서도 이 같은 신고가 사례가 발견된다.

강북구 미아동 미아동부센트레빌에서는 지난 8일 84㎡ 매물이 12억3000만원(12층) 신고가를 세웠는데 이는 직전달 10억7000만원(11층) 거래와 비교하면 한달새 1억6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현재 이 단지의 동일 평형 매물은 11억3000만원~12억5000만원 호가가 형성돼 있다.

전셋값 또한 최고가 체결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웃 단지인 롯데캐슬클라시아에서는 이달에만(23일 기준) 59㎡ 매물 3건이 신고가(7억5000만원)에 전세 거래를 체결했다. 이는 6억원 수준이었던 2년 전 대비 1억5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강북구 번동 해모로에서는 지난달 18일 59㎡ 매물이 3억7000만원에 전세가 최고가 체결됐다. 1년 전 3억원 수준이었던 전세가가 20% 이상 올랐다. 도봉구 대우그린은 지난달 25일 84㎡ 매물이 5억7000만원에 신고가로 전세 거래가 체결됐다.

한국부동산원 따르면 5월 셋째 주(12~18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31% 상승하며 1월 마지막 주(0.31%) 이후 약 넉 달 만에 가장 많이 상승했다. 전세가 역시 해당 주 0.29%의 상승률을 보이며 2015년 11월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전세 가격 상승률이 매매 수요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4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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