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자만 봐도 낄낄”…스벅 논란 뒤엔 10·20대 ‘영 일베’있다
1,140 6
2026.05.23 18:18
1,140 6

스타벅스 픽업존에 나타난 고객 닉네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스타벅스 픽업존에 나타난 고객 닉네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배경에는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문화가 청소년·청년층 사이에서 일종의 놀이처럼 소비·확산되는 현상이 자리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박태훈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지난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근 스타벅스코리아와 관련한 일련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일베에 가입해 본 적은 없지만, 일베의 언어와 코드를. 그대로 쓰는 ‘영 일베’들이 등장했다”며 “과거의 ‘올드 일베’는 온라인 커뮤니티 안에서 활동했지만, 지금의 ‘영 일베’는 교실과 군대 같은 단체생활 공간에서 문화를 유포한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조롱 문화를 꼽았다. 그는 “교실에서 ‘노’자만 나와도 웃음이 나온다”며 “노씨 성을 가진 학생에게는 노 전 대통령과 관련된 별명이 붙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과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이유는 민주·진보 진영의 상징을 무너뜨리려는 심리와 연결돼 있다”고 분석했다.

박태훈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장.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캡처]

박태훈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장.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캡처]
박 위원장은 스타벅스코리아 논란 역시 일베식 코드 문화와 맞닿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5·18과 탱크 텀블러,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 같은 표현을 은근히 숨겨놓고 ‘알 사람은 알아보라’는 식으로 문구를 만든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실제 일부 극우 성향 이용자들은 이번 논란 이후 스타벅스를 찾는 ‘돈쭐’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스타벅스 탱크 텀블러를 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멸공”, “내일은 스벅 커피에 샌드위치까지 먹어야지”, “좌파 없는 클린 매장”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일부 이용자들은 스타벅스 매장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며 “애국 소비를 하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60523113006494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66 05.18 62,4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9,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5,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7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988 정치 김용남후보쪽동생이 관련 있다는 녹취가 추가로 확인됨 20:51 47
3076987 이슈 일본 팬미팅에서 'RUDE' 커버한 투바투 연준 20:51 38
3076986 이슈 최유정 대체 어떤 동생이길래 언니들이 5명 유정이를 꿀 떨어지게 보는 겨 20:50 234
3076985 이슈 라방 키자마자 고양이 자랑하는 집사 있지(ITZY) 류진 20:50 87
3076984 이슈 고베에서 판다는 고베규덮밥 20:49 341
3076983 유머 무한 산책 신청을 받은 강아지의 반응.youtube 1 20:49 224
3076982 이슈 3,161캐럿의 다이아 드레스를 입고 칸 영화제에 나타난 리조 5 20:49 579
3076981 이슈 달수 할아버지가 자만추로 닉주디 이어주심ㅋㅋㅋㅋ 2 20:49 209
3076980 이슈 이정도로 졸리면 졸지말고 그냥 자라고 1 20:48 262
3076979 이슈 오늘자 로또 당첨번호 7 20:48 867
3076978 유머 저희집에 스테고사우루스가 나타났는데요....?? 20:48 172
3076977 이슈 아 유준이 옹알이작렬 겁나 기여운 소리냄 (ㅠㅠ) 1 20:46 333
3076976 이슈 한로로 소속사 인스타 (연세대 축제) 20:46 355
3076975 이슈 원하던 임신했는데 딸이래서 안기뻐.. 내가 너무 유난인거고 특이한거야? 79 20:46 2,122
3076974 이슈 문진 왜 쓰나 고양이 손 있는데 1 20:46 334
3076973 유머 거제와 경기의 버스 타는 법 1 20:46 120
3076972 기사/뉴스 [자막뉴스] "누구는 6억인데 우린 고작 600만 원?" 폭발 직전의 삼성전자 내부 3 20:46 285
3076971 유머 [KBO] 진짜 개웃긴 오늘자 두산팬vs한화팬 목청 대결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20:46 679
3076970 이슈 다들 별로 나잇값 안 하고 사는구나 마음 좋아 20:46 272
3076969 유머 지금이요 ? 20:45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