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CTV로 직원 근로감시 논란
- 근무 중 근무 외의 행동(독서)을 했다는 이유로 전사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CCTV로 근로감독하고 있으니 처신을 잘하라는 취지의 메일을 보냄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이 CCTV로 매장 직원들의 근무태도를 감시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범죄 예방 및 시설물 보호 등의 목적으로 설치한 해당 매장의 CCTV는, 직원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를 보도한 언론에 따르면, 커피빈 본사는 최근 전국 매장에 ‘CCTV를 확인해보니 적절치 못한 행동들이 확인됐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또 직원이 책을 읽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 ‘또 걸리면’ 구두경고로 끝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한 매장 직원은 “업무 때문에 잠시 바(음료제조공간)을 비우고 바백(직원 사무실)에 들어갔는데 그 사이 매장에 전화가 왔다”며 “왜 바를 비웠느냐고 해서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주장했다.
감시를 받는 직원들의 기분은 어땠을까. 등골이 오싹하지 않았을까.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일터에서, 일하는 내내 누군가가 뒤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면 숨이나 제대로 쉬어질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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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객 사진 무단 배포 논란
- 자사 운영기준에 어긋나는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고객 얼굴이 나온 CCTV 화면을 캡쳐해 수 차례 무단으로 배포함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커피빈이 또 한 번 CCTV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에는 ‘직원감시’논란이 아닌 ‘고객사진’ 유포이다. 커피빈 측은 “요주인물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블랙리스트로 찍힌 사람의 CCTV 캡처 사진을 두고 “기분이 나쁘다”라는 반응을 내비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직원 근무감시 사용 논란에도 사과 없었다 |
커피빈이 두 달 만에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커피의 품질 등이 문제가 아니었다. 이번에도 ‘CCTV’때문이었다. 이제 포털사이트에 커피빈을 검색하면 CCTV, 커피빈 카메라, CCTV 감시등이 줄지어 뜨고 있다.
커피빈, 블랙리스트 배포?
커피빈이 ‘블랙리스트’ 고객의 사진을 배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고객의 CCTV 촬영 사진을 무단으로 매장 직원들에게 배포한 것.
JTBC에 따르면 지난 25일 커피빈 본사는 전국 200여개 매장에 이메일을 보냈다. 한 남성고객의 얼굴이 선명하게 찍힌 사진이 있었다.
커피빈은 “‘핑크카드 부정적립 용의자’사진을 다시 한 번 보내드립니다”라며 “아래 사진의 인물이 매장을 방문할 경우, <추후적립>이나 <E-핑크 무료음료사용>은 절대 불가능하니, 절대 적립이나 무료음료를 제공하지 말고, 즉시 담당 DM님께 유선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여러 개의 바코드 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걸로 확인됨”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이 남성외에도 다른 여성 역시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이 메일에는 “얼굴을 정확히 확인 할 수 있도록 크게 다시 보내드립니다”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커피빈의 한 직원은 “바코드 번호만 알더라도 막을 수 있는 일인데, 이렇게 고객 사진까지 함부로 배포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우리도 감시하고 있냐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하곤 한다”고 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당사자의 동의 없이 회사가 고객의 정보를 배포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을 어긴 것이다. 만약 고객이 잘못한 일이라 하더라도 ‘법적 절차’를 따라야 하는 것이지 이렇게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하는 것은 명백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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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원 탈의실 여성직원 몰카 범죄피해 부실대응 논란
- 매장 직원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해 8명의 직원이 피해를 본 사건. 본사가 이를 축소, 은폐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음.
커피빈 합정역점 매장 내부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최근 미투 운동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인 커피빈의 한 직원이 매장 여직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경찰에 검거되면서 직장 내 성범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커피빈 직원 A씨(26)는 파견 근무 매장에서 몰래카메라로 여직원 탈의실을 촬영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해당 매장의 직원이 여직원 탈의실에 설치된 몰카를 발견해 신고하면서 적발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1년 전부터 몰래카메라를 찍어왔다고 밝혔다.
커피빈 관계자는 "A씨가 파견 근무했던 커피빈 매장에 몰카를 설치해 체포된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1년 전부터 몰카를 찍어온 곳이 커피빈 매장인지 그 외의 장소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체포된 당일 밤 사직서를 내고 본사는 다음날 아침 이를 수리했다.
커피빈은 몰래카메라가 설치됐던 해당 매장에는 몰카 범죄 사실을 알렸지만 전체 직원을 상대로 공지하지는 않은 상태다.
커피빈 관계자는 "형사 사건으로 경찰 조사 중이어서 수사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결과가 나와야 전 직원을 상대로 공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향후 징계 등의 절차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8030616551345009&mobile=Y
이 외에도 매장운영, 모회사 문제 등의 이런저런 문제가 겹쳐서 2010년대에 커피빈 이미지가 안좋아졌고 회복 못하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