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안84, 반려견 유치원 반장 당선→시험에…"내가 자식을 개로 낳았나" ('나혼산') [종합]
3,279 18
2026.05.23 09:15
3,279 18
GHUDpA
jVFRtr
zwqbuE
qTpYdE


이날 제주도 어머니 집에 방문한 기안84는 입양한 반려견 알콩이와 달콩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러 나섰다. 알콩이, 달콩이의 작은 가방을 들고는 떨떠름해하는 기안84는 "강아지 유치원이 처음 생겼을 때 '우린 과도기에 살고 있는 것인가?'란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론 분명히 필요하니까 존재하지 않을까 싶었다. 좀 알쏭달쏭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코쿤은 "강아지 유치원 처음 들었을 때 '누굴 위해 보내는 거지?' 생각이 들더라. 근데 다 필요한 교육들이 있더라"고 공감했다. 이에 전현무는 "사회성 기르고 좋다. 많이 못 놀아주니까 미안하지 않냐"라고 설명했고, 기안84는 "집에만 있으면 개들도 우울증 걸린다"고 밝혔다. 기안84가 "엘리트로 성장해 보자"라고 나서자, 코쿤은 "지금 '스카이캐슬'인 거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qBsvQi
bXHnvN
TjnPmM


그러던 중 어머니는 알콩이, 달콩이와 함께 보호소에 있던 강아지들이 다 입양됐단 소식을 전했다. 기쁜 소식은 또 있었다. 달콩이가 반장에 당선됐다는 것. 기안84는 "SNS '좋아요' 투표, 보호자 투표, 개들끼리도 투표한다고 한다. 체육대회, '개린이날', 어버이날 행사도 한다. 손자가 할 효도를 저 친구들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반장 당선 소식을 전하며 "떡 돌려야겠다고 했다"라고 행복해했다. 이에 기안84는 눈을 질끈 감으며 "아, 난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기안84는 인터뷰에서 "엄마한테 얼마 전에 연락이 와서 투표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발 그런 것 좀 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공약이 더 열받는다.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나눠 먹는 강아지가 되겠다'고 하더라. 그런 개소리들이 공약에 적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기안84는 "어머니랑 다른 반려견 보호자들이 저런 걸로 즐거워하는 걸 보니 의미가 있단 생각이 든다. 저 친구가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주니까 다행"이라고 했고, 전현무는 "개들도 행복하지 않냐"라고 이해했다.



HVlNRd
axJdHA
dDSCcs
zaitFi


어머니가 알콩이가 아닌 불법 번식장에 있던 달콩이를 반장 선거에 출마시킨 이유는 따로 있었다. 어머니는 "달콩이가 애잔하다. 아직 낯가림도 심해서 선생님한테 달콩이 좀 더 예뻐해 달란 뜻으로 내보냈다. 달콩이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기안84는 "난 유치원 다녔는데 왜 사회성이 없냐"라고 자신을 돌아봐 웃음을 안겼다.


유치원 입구엔 달콩이 얼굴이 있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기안84는 "완전 대치동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알콩이, 달콩이는 중간고사도 앞두고 있었다. 시험 과목은 앉아, 기다려, 따라 걷기 등이었고, 성적도 나온단 말에 기안84는 "난 되게 이상한 꿈꾸는 줄 알았다. 내가 자식을 개로 낳아서 개가 손주가 돼버렸나"라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https://v.daum.net/v/20260523001817709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82 05.25 28,497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7(수)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접속 불가 안내 [완료] 05.26 11,4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6,3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2,0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9,4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12,9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0,7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9795 유머 "그 나이 먹고 만화봐요???“ 2 08:49 257
3079794 이슈 여주 도자기 축제 경품 논란 2 08:49 382
3079793 기사/뉴스 "제발 멈춰주세요" 애원했는데…결국 녹아내린 근육 6 08:45 1,172
3079792 이슈 치폴레 강남 오픈 예정 11 08:45 983
3079791 기사/뉴스 남궁민·김대명·이설·이상희, KBS 신작 '결혼의 완성' 출연 확정 1 08:43 576
3079790 이슈 용두용미로 끝난 드라마 시청률 추이.jpg 15 08:41 1,989
3079789 기사/뉴스 배우 최정우, 오늘(27일) 사망 1주기…"많이 그립고 보고 싶을 것" 8 08:40 2,307
3079788 기사/뉴스 이희준, '허수아비' 흥행에 속내 밝혔다…"잘 안될 거라 생각, 별 기대 없이 시작해" [인터뷰] 7 08:38 837
3079787 이슈 범죄도시 시리즈 역대 평점 8 08:38 613
3079786 유머 서로 이해 못하는 소비습관 34 08:37 2,061
3079785 이슈 곤룡포 입혀주자마자 “네이놈” 하는 박지훈 실존 4 08:37 780
3079784 유머 지금 주식시작한 우리 아버지도 그렇고 4 08:37 1,660
3079783 기사/뉴스 서울 비강남도 국평 분양가 30억 시대 코앞? 1 08:36 294
3079782 이슈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 구의원이 당내부에서 권력형 성범죄를 당했는데 여전히 권력으로 짖누르려하고 2차가해 중인가봐 박찬대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도와주고 있는 듯 5 08:36 504
3079781 기사/뉴스 마동석 빼고 다 바뀐 '범죄도시5', 새 빌런 김재영 잡으러 크랭크인 7 08:35 1,001
3079780 이슈 tvN 토일 드라마 <은밀한 감사> 11~12회 스페셜 선공개 영상 2 08:35 230
3079779 기사/뉴스 삼성전자 최고 목표가 55만원 나왔다…SK하이닉스는 380만원-미래 12 08:34 1,161
3079778 유머 ?? : 빨리 먹고 썩 꺼져야하는 식당있어? 3 08:33 990
3079777 기사/뉴스 ‘범죄도시5’ 첫 삽 떴다 4 08:32 796
3079776 이슈 핫게 H홈쇼핑 일베 논란은 "전라남도 공식 블로그"를 그대로 차용했을 뿐임 45 08:31 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