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안84, 반려견 유치원 반장 당선→시험에…"내가 자식을 개로 낳았나" ('나혼산') [종합]
3,319 3
2026.05.23 00:55
3,319 3
GHUDpA
jVFRtr
zwqbuE
qTpYdE


이날 제주도 어머니 집에 방문한 기안84는 입양한 반려견 알콩이와 달콩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러 나섰다. 알콩이, 달콩이의 작은 가방을 들고는 떨떠름해하는 기안84는 "강아지 유치원이 처음 생겼을 때 '우린 과도기에 살고 있는 것인가?'란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론 분명히 필요하니까 존재하지 않을까 싶었다. 좀 알쏭달쏭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코쿤은 "강아지 유치원 처음 들었을 때 '누굴 위해 보내는 거지?' 생각이 들더라. 근데 다 필요한 교육들이 있더라"고 공감했다. 이에 전현무는 "사회성 기르고 좋다. 많이 못 놀아주니까 미안하지 않냐"라고 설명했고, 기안84는 "집에만 있으면 개들도 우울증 걸린다"고 밝혔다. 기안84가 "엘리트로 성장해 보자"라고 나서자, 코쿤은 "지금 '스카이캐슬'인 거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qBsvQi
bXHnvN
TjnPmM


그러던 중 어머니는 알콩이, 달콩이와 함께 보호소에 있던 강아지들이 다 입양됐단 소식을 전했다. 기쁜 소식은 또 있었다. 달콩이가 반장에 당선됐다는 것. 기안84는 "SNS '좋아요' 투표, 보호자 투표, 개들끼리도 투표한다고 한다. 체육대회, '개린이날', 어버이날 행사도 한다. 손자가 할 효도를 저 친구들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반장 당선 소식을 전하며 "떡 돌려야겠다고 했다"라고 행복해했다. 이에 기안84는 눈을 질끈 감으며 "아, 난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기안84는 인터뷰에서 "엄마한테 얼마 전에 연락이 와서 투표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발 그런 것 좀 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공약이 더 열받는다.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나눠 먹는 강아지가 되겠다'고 하더라. 그런 개소리들이 공약에 적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기안84는 "어머니랑 다른 반려견 보호자들이 저런 걸로 즐거워하는 걸 보니 의미가 있단 생각이 든다. 저 친구가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주니까 다행"이라고 했고, 전현무는 "개들도 행복하지 않냐"라고 이해했다.


HVlNRd
axJdHA
dDSCcs
zaitFi


어머니가 알콩이가 아닌 불법 번식장에 있던 달콩이를 반장 선거에 출마시킨 이유는 따로 있었다. 어머니는 "달콩이가 애잔하다. 아직 낯가림도 심해서 선생님한테 달콩이 좀 더 예뻐해 달란 뜻으로 내보냈다. 달콩이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기안84는 "난 유치원 다녔는데 왜 사회성이 없냐"라고 자신을 돌아봐 웃음을 안겼다.


유치원 입구엔 달콩이 얼굴이 있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기안84는 "완전 대치동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알콩이, 달콩이는 중간고사도 앞두고 있었다. 시험 과목은 앉아, 기다려, 따라 걷기 등이었고, 성적도 나온단 말에 기안84는 "난 되게 이상한 꿈꾸는 줄 알았다. 내가 자식을 개로 낳아서 개가 손주가 돼버렸나"라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https://v.daum.net/v/20260523001817709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노세범 메쉬쿠션 체험단 30인 모집! 233 05.25 28,9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8,6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5,6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1,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18,1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3,0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472 이슈 전지현 "SNS 안 하는 이유=실수할까봐…잘하는 것만 하자"[인터뷰④] 4 18:49 142
3080471 기사/뉴스 [속보] 외교부, 주한이란대사 초치…"나무호 피격 강력 항의" 18:48 73
3080470 유머 왓썹맨의 씹다수를 잇는 조x아기띠 18:48 76
3080469 기사/뉴스 "성실한 아버지, 오늘 생일인데"…서소문사고 유족들 '통곡' 3 18:47 219
3080468 기사/뉴스 ‘와일드 씽’ 박지현 “춤·노래 5개월 준비…분장한 오정세에 ‘밀릴 수 있겠다’ 싶었죠” 1 18:47 107
3080467 이슈 류승룡, '와일드씽' 오정세 '니가 좋아' 패러디 도전…파격 비주얼 '폭소' 18:46 122
3080466 이슈 김세정 설인아 갑자기 챌린지 3 18:46 165
3080465 이슈 군체 캐릭터가 신선하게 느껴진 이유 (ft. 김은하와 허휘수) 3 18:45 313
3080464 이슈 [KBO] 한화 이글스 페라자 어제 우천취소로 사라진 1점 찾아오는 홈런 4 18:44 382
3080463 유머 챗지피티의 문제점 1 18:42 603
3080462 이슈 한국인이 일본에 가서 이지메 당함 18 18:41 2,140
3080461 이슈 오늘 퇴소식한 배우 김영대 6 18:41 1,622
3080460 유머 전한길 앞세운 계양을 김현태 "애국보수 결집... 경기도지사 출마도 생각했다" 8 18:40 324
3080459 정보 내일 풀버젼 공개되는 갓진영 데식원필 컨텐츠(aka 녕긔탱긔 피리미리) 6 18:40 230
3080458 이슈 260524 아이오아이 인기가요 현장포토 4 18:40 181
3080457 이슈 [우쥬레코드] 르세라핌 김채원, 카즈하 with 윤하 | 그대라는 시, 오늘 헤어졌어요, 사랑이 잘, Trust Exercise | WOULD YOU RECORD 2 18:39 88
3080456 이슈 크로스진 COMMING SOON 포스터 (컴백) 8 18:39 559
3080455 이슈 활동 끝나니까 더 오르기 시작하는 빌리 WORK 일간 순위.jpg 7 18:38 291
3080454 기사/뉴스 "한국에 대체 무슨 일?" 스타벅스 논란, 美 본사가 주시하는 이유 12 18:38 1,167
3080453 이슈 [KBO] 기아 타이거즈 박재현의 벼락같은 리드오프 초구 홈런ㄷㄷㄷㄷㄷㄷ 13 18:36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