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맡은 이준은 이후 LG 트윈스 응원단상에 올라 경기 종료 때까지 실제 치어리더들과 함께 응원했다.

이준은 치어리더들과 가수 최예나의 '캐치 캐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이 모습은 현장을 찾은 관중들이 촬영한 영상으로 온라인에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캐치 캐치'로 유튜브 쇼츠 알고리즘을 장악한 이준에 원곡자 최예나도 "노래 뺏겼다"고 유쾌하게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준은 약 37분 분량의 본편 영상을 통해 치어리더에 도전한 전 과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치어리더 연습실을 찾아 선수별 응원가를 포함한 37곡의 응원 동작을 모두 외워오는 열정을 보였고, 경기가 LG의 승리로 끝나며 이준도 '승리 요정'의 애칭을 얻었다.
치어리더들도 "진짜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감동받았다", "같이 하는 내내 옆에서 봤는데, 제가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더라", "데뷔 초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또 "점수로 매기면, 기대 이상으로 1000점이다. 동작도 잘 외워오시고, 정말 최고였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치어리더 편 영상은 22일 오후까지 338만뷰를 훌쩍 넘기며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의 치어리더 변신 비하인드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MC 유재석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 거예요?"라는 질문을 받은 이준이 폭소를 터뜨려 어떤 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워크맨' 방송화면, tvN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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