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승민이 발목 피로골절 진단을 받아 다가오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팬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Stray Kids 승민의 발목 부상 상태 및 향후 스케줄에 대해 안내해 드린다"며 7인 체제 공연 전환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승민은 지난 3월 좌측 발목 부위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으며, 당시 피로골절 가능성에 대한 소견을 받고 꾸준히 치료를 이어왔다. 그러나 이후 진행된 추가 검사 과정에서 좌측 발목 피로골절 확정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는 관련 증상 및 유사 질환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를 병행하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JYP 측은 "승민은 현재 일상생활에서도 안정을 취하며 무리한 신체 활동을 피하고 있다"며 "온전한 회복과 안정적인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제한된 공간에서의 장시간 비행 및 이동은 최소화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지속해서 경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승민은 오는 6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대형 야외 음악 축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매년 여름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로,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 시간 6일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전격 초청돼 글로벌 가요계의 뜨거운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하지만 승민의 부상 악화로 인해 이번 뉴욕 공연은 승민을 제외한 7인의 멤버로만 무대를 소화하는 비상 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본 공연을 기대하고 계신 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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