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마단체·경남시민단체, “스타벅스 가지 말아야”
794 6
2026.05.22 11:35
794 6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을 두고 부마민주항쟁단체와 경남지역 시민단체가 잇따라 비판 목소리를 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부산동지회, 부마민주항쟁마산동지회, 부마민주항쟁경남동지회, 10·16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22일 성명을 내고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희생을 가볍게 소비한 스타벅스의 역사 인식 부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신군부의 국가폭력에 맞서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웠고, 부마민주항쟁 역시 유신독재에 맞서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던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부마와 광주의 정신은 서로 연결된 한국 민주주의의 공동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스타벅스코리아가 5월 18일 ‘탱크데이’라는 표현과 ‘책상에 탁!’이라는 홍보 문구를 쓴 일을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했다. ‘탱크’는 5·18 당시 시민들을 향해 투입된 국가폭력의 상징이고, ‘책상에 탁!’은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표현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기업의 마케팅은 시대와 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역사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특히 5월 18일이라는 날짜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생각한다면, 이번 표현은 단순한 마케팅 실수로 치부하기 어려운 역사 인식의 문제를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부마단체들은 스타벅스코리아가 형식적 사과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기업 내부의 역사·인권 감수성 교육과 검토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민주주의는 기억 위에 세워진다”며 “부마와 광주의 정신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 역사를 가볍게 소비하거나 왜곡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시민주권연합도 시민들에게 스타벅스 불매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6339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56 05.18 46,8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8,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0,5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5,8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5722 이슈 스벅 사건 미국에 비유한것 중 진짜 공감가는 글 16:04 23
3075721 이슈 아이오아이 - 아니 갑자기 2016년이었다니까 16:03 45
3075720 이슈 회사 동료한테 소리지르고 나옴.jpg 6 16:01 936
3075719 정치 평택 토론회 기조연설 대본 본 횟수 조국 VS 김용남 3 16:01 154
3075718 이슈 이목구비 자기주장 댕쩌는 아이돌 16:00 251
3075717 기사/뉴스 손흥민, 이례적 발언 "나는 좋은 아빠가 될 것"...어느덧 가정 꾸릴 생각까지 "아이들 좋아해,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아" 6 16:00 543
3075716 유머 시어머니가 반대한 결혼 9 15:59 1,412
3075715 이슈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동상이 있는 교황 베네딕트15세 1 15:59 221
3075714 유머 걸리적거리면 자기 팔도 화끈하게 꺾어버리는 장도연 1 15:58 305
3075713 이슈 “예쁨을 내려놓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르세라핌 답변 4 15:58 349
3075712 유머 폴킴&최준의 '커피 한 잔 할래요' 2026ver. 3 15:57 139
3075711 유머 이거 듣고 달려오는 어른 고양이 200마리 있음 3 15:57 698
3075710 기사/뉴스 ‘스벅 탱크’ 파문에 마케팅업계 긴장… “홍보문구 단어 조심하라” 지침 34 15:55 1,077
3075709 이슈 한국인이 한국어 쓰는 게 인종차별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들이미네 24 15:55 1,771
3075708 유머 멀리서 봐야 귀엽다 3 15:53 548
3075707 이슈 피부색으로 지랄하는 외퀴한테 야무지게 반박하는 트위터 유저ㅋㅋ 35 15:51 2,356
3075706 유머 하존나웃겨 김청하이렇게대할수있는거 아이오아이막내라인밖에없음 2 15:49 508
3075705 유머 악어 물속 현실 5 15:49 472
3075704 이슈 5.18희생자가 임산부인거 증명하라며 시신발굴하라 한 신군부 12 15:49 1,468
3075703 유머 아무리봐도 안믿어지는 새끼 올빼미 사진 23 15:45 3,072